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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생태계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

기사승인 2018.01.24  14: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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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기획-기업탐방] ④ 레드햇

   
 
현재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100만건 이상에 이르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레드햇은 파트너, 고객, 개발자들이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와의 협업으로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기업용 솔루션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한 데브옵스 환경을 마련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IT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레드햇은 또한 수많은 소스코드를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레드햇 엔지니어 및 개발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술 커뮤니티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반 주요 솔루션 및 서비스 = 레드햇의 모든 솔루션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최신의 주요 솔루션 및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Red Hat OpenShift Application Runtimes)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구동하는 프레임워크와 런타임을 제공한다.

주요 특징은 다수의 런타임, 언어, 프레임워크, 아키텍처의 지원은 물론 단순한 개발 환경, 유연성, 빠른 배포, 서비스 카탈로그 통합 등이다.

자바EE(Java EE), 와일드플라이 스웜(WildFly Swarm), 이클립스 마이크로프로파일(Eclipse MicroProfile), 이클립스 버텍스(Vert.x), 노드JS(Node.js), 스프링 부트(Spring Boot) 등 인증된 런타임을 보장한다.

레드햇 앤서블

레드햇 앤서블(Red Hat Ansible)IT 환경 관리를 위한 오픈소스 자동화 기술이다. IT 부서가 자동화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멀티-티어 구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IT 부서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설치에서 구축, 사용이 쉽도록 설계된 이 솔루션은 약 3,000명의 컨트리뷰터와 32,000개 이상의 업스트림 프로젝트의 기여에 힘입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레드랫 앤서블은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을 제공하는 레드햇 앤서블 엔진(Red Hat Ansible Engine) 특정 네트워크 플랫폼 모듈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을 포함하는 레드햇 앤세블 엔진 네트워킹 애드-(Red Hat Ansible Engine Networking Add-on) 엔터프라이즈 앤서블 자동화 관리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앤서블 타워 3.2(Red Hat Ansible Tower 3.2) 등으로 이뤄져 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4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기존의 물리적 서버와 가상 머신에서 차세대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서비스까지 엔터프라이즈 전반에서 서로 다른 플랫폼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4(Red Hat Enterprise Linux 7.4)는 복잡한 IT 환경을 간소화해 주는 새로운 자동화 기능들을 갖췄으며, 기존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워크로드 보안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물리적 서버, 가상 머신, 하이브리드, 퍼블릭 및 멀티 클라우드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IT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7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7(JBoss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 7)은 모든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의 보안, 성능, 확장성을 보장한다.

온프레미스, 가상, 프라이빗/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모든 환경에서 더욱 빠른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지원하는 JBoss EAP20175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 GS 인증을 획득한 제이보스 EAP 7은 오픈소스 자바 EE7 표준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경량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7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7(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 3.7)은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과 클라우드 비호환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7은 기존 데이터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서비스들을 사용하고 있는 IT 조직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온프레미스 리소스를 포함하는 모든 서비스들을 결합해 모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일관성 있는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WS 서비스 브로커(Service Brokers)와의 네이티브 통합을 실현한다.

레드햇 클라우드폼즈 4.2

레드햇 클라우드폼즈 4.2(Red Hat CloudForms 4.2)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이다.

오픈소스 매니지IQ(ManageIQ)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는 리눅스 컨테이너, 물리, 가상 및 클라우드 인프라 등 모든 IT 환경에서 향상된 오픈소스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IT 조직은 프로비저닝에서 종료에 이르기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포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 뿐만 아니라 새로운 IT 환경에 대한 보다 향상된 컴플라이언스 정책으로 운영자들이 해당 IT 환경 및 시스템 관련 비용을 더욱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Red Hat OpenStack Platform 10)은 우수한 확장성과 민첩성을 갖춘 IaaS 솔루션이다.

업스트림 오픈스택 버전 뉴튼(Newton)’을 기반으로 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0은 네트워크 성능 및 플랫폼 보안 향상은 물론 확장성, 인프라 관리 편의성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5년간의 선택적 기술 지원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를 보장한다.

오픈소스 커뮤니티 행사 참여 및 후원 적극 = 레드햇은 오픈소스 커뮤니티 행사 참여 및 후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7년에는 해외에서 열린 오픈스택 서밋 2017’을 비롯해 국내에서 개최된 오픈스택 데이 코리아 2017’, ‘넷데브 2.2(Netdev 2.2) 리눅스 네트워킹 기술 커뮤니티 컨퍼런스등에 참여했다.

호주, 중국, 홍콩,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Platform)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오픈스택 커뮤니티 코드에 기반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가용성 및 성능의 저하 없이 IT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민첩하게 확장하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객들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도입해 하이브리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현했다.

대표적인 고객사는 롯데정보통신, 중국 캐피탈온라인 데이터 서비스(CapitalOnline Data Service) 홍콩 카고스마트(CargoSmart)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Cathay Pacific Airways) 호주 인슈어런스 오스트레일리아(Insurance Australia Group) 싱가포르 마이리퍼블릭(MyRepublic) 싱가포르 STT 커넥트(STT Connect) 등이다.

레드햇은 오픈소스 관련 기업의 인수합병으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17년에 인수합병한 대표 사례는 데이터 중복제거, 압축 및 씬 프로비저닝 솔루션 업체인 퍼마비트 테크놀로지(Permabit Technology Corporation)’이다.

레드햇은 퍼마비트의 데이터 중복제거 및 압축 기능들을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적용함으로써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레드햇 스토리지를 포함하는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스토리지 관련 기술 역량 전반을 강화했다.

국내에서도 레드햇 솔루션 도입 증가세 = 2018년에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되면서 오픈소스의 역할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레드햇은 앞으로도 오픈소스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파트너 및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해 오픈소스 생태계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레드햇의 이같은 오픈소스에 대한 투자는 더욱 강력한 보안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금융 및 공공 분야에서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등 산업 전반적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하고자 레드햇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효율성 및 민첩성 향상 등의 비즈니스 혜택을 얻고 있다.

레드햇의 국내 주요 고객사는 한국거래소, 하나금융투자, 한국토지주택공사, KT, 포스코 ICT, 롯데정보통신, NH투자증권, KBS,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신한금융투자 등으로, 레드햇 솔루션을 적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오픈소스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정보계는 물론 핵심시스템인 계정계까지도 성공적으로 U2L을 구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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