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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당 1.98원 ‘온 식당’ ‘후끈’

기사승인 2018.09.21  1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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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총 221개 채널 1억 5000만뷰 기록

   
▲ KT가 지난달 28일부터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운영한 초당 1.98원 무제한 뷔페 ‘온 식당’이 20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온식당은 하루 평균 500여 명, 총 8200여 명 방문했으며 수익금 약 3200만원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사진 출처 : KT 제공)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지난 8월 28일부터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운영한 초당 1.98원 무제한 뷔페 ‘온(ON) 식당’이 한 달간의 열기를 끝으로 20일 영업을 종료했다.

‘온 식당’은 KT가 지난 5월에 출시한 ‘데이터 온’ 요금의 ‘누구나 무제한’의 특징과 ‘로밍 온’ 요금의 ‘초당 1.98원’의 특징을 접목해 1초에 1.98원에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한 신개념 팝업스토어다.

KT ‘로밍 온’ 요금과 같이 초당 1.98원(30분 3565원, 60분 7130원)으로 즐기거나, 단체 고객의 경우 ‘데이터온’ 요금과 같이 6~8인은 4만 9000원, 9~11인은 6만 9000원, 12인은 8만 9000원으로 1시간 동안 무제한 음식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낳았다.

‘온 식당’은 온라인 및 SNS 채널에서 ‘홍대 핫플레이스’, ‘전국 맛집’, ‘이색 식당’ 등으로 소개되며 4주 동안 총 221개 채널에서 1억 5000만뷰를 달성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도 총 조회수 100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단기간으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로는 기록적인 숫자들을 만들어냈다.


오프라인에서는 이용자가 식당 오픈 전부터 2-3시간을 대기하고, 오픈 전 입장 정원이 마감되는 등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온 식당’ 오픈일 8월 28일에는 KT 고객 대상으로 배우 ‘박서준’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고, 9월 16일에 있었던 먹방 대세 마마무 ‘화사’는 손님들과 함께 식사하는 이벤트로 열기를 더했다.

또 ‘온 식당’은 1인 크리에이터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다양한 유투버, BJ들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다.

‘온 식당’은 4주 동안 약 8200여 명이 방문해 약 3200만원의 수익을 냈다.

KT는 ‘온 식당’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해 결식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홍재상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신개념 팝업스토어가 ‘가성비’, ‘인증’, ‘재미’, ‘기부’ 등의 Y세대가 선호하는 키워드와 잘 맞았고, 전에 없던 신선한 콘셉트가 인기를 끈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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