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처스케이프 2019’ 세미나 13일 개최
2019년 국내 ICT 시장 10대 주요 예측은 ▲디지털 디터미네이션(Determination) ▲데이터 수익화(Monetization) ▲디지털 KPI ▲디지털 트윈 ▲애자일 연결성(Connectivity) ▲블록체인 기반의 DX 플랫폼 ▲엣지 영역으로의 확장 ▲앱데브(AppDev) 혁명 ▲새로운 UI로서의 AI ▲AI기반의 IT 운영 등이다.
#1 디지털 디터미네이션 = 2020년까지 적어도 55%의 기업이 디지털적으로 확정된 디터미네이션(Determination) 단계로 진입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 기반 위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확장하고 미래를 재설계하게 될 것이다.
#2 데이터 수익화 = 2020년까지 대기업의 60%가 데이터 관리 또는 수익화 역량을 확보하게 되면서, 기업의 기능 조직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매출원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3 디지털 KPI = 2023년까지 80%의 조직에서 새로운 디지털 KPI를 접목하고, 이는 제품 및 서비스 혁신 비율, 데이터 자본화, 직원 경험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4 디지털 트윈 = 2020년까지 글로벌 2000대 기업의 30%가 운영 프로세스에 있어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모델을 구현하고, 기업 조직의 수평화와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 제고를 가져올 것이다.
#5 애자일 연결성 = 2021년까지 60%의 CIO가 애자일 연결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는 클라우드 벤더, 시스템 개발 업체, 스타트업 등의 디지털 솔루션을 상호 연결해주는 API 및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현될 것이다.
#6 블록체인 기반의 DX 플랫폼 = 2021년까지 산업 특화된 밸류 체인이 블록체인에 의해 구현되는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이 전체 옴니 경험 생태계로 확장되고, 그에 따라 거래 비용은 35% 절감될 것이다.
#7. 엣지 영역으로의 확장 = 2022년까지 30% 이상의 조직에서 엣지 컴퓨팅 영역으로 클라우드가 확대 구현되면서, 25%의 엔드 포인트 디바이스와 시스템이 AI 알고리즘을 실행하게 될 것이다.
#8. 앱데브(AppDev) 혁명 = 2022년까지 모든 새로운 앱의 70%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면서, 써드 파티 코드에 대한 설계 및 디버깅, 업데이트 및 활용 능력이 향상되는 가운데 모든 생산 앱의 25%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구현될 것이다.
#9. 새로운 UI로서의 AI = 2024년까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구현된 유저 인터페이스와 프로세스 자동화가 최근 스크린 기반 앱의 1/3을 대체하는 가운데, 2022년까지 30%의 기업들이 고객 관계 관리에 있어 대화형 스피치 기술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10. AI기반의 IT 운영 = IT 지출을 축소하고, 기업의 IT 민첩성을 개선하며, 혁신을 가속화할 수밖에 없게 되면서, 60%의 CIO가 2021년까지 IT운영, 툴, 프로세스에 있어 데이터 및 AI를 공격적으로 적용하게 될 것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