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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오라클 불편, 유지보수 비용(?)”

기사승인 2019.05.14  09: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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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미니스트리트, 조사 결과 발표

기업들이 오라클과의 관계 및 오라클 클라우드 전략을 재고해봐야 하는 가장 큰 이유로 “높은 유지보수 및 지원 비용”과 “공격적인 영업 전략 및 감사(audits)”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오라클 SaaS 솔루션을 채택하지 않은 주된 이유로 “적용할만한 비즈니스 사례가 없다는 점” 등을 들었다. 

오라클(Oracle) 및 SAP 제품의 프리미엄 지원을 제공하는 리미니스트리트(지사장 김형욱 www.riministreet.com/kr)는 최근 실시한  ‘기업들이 오라클과의 관계 및 클라우드 전략을 재고해봐야 이유(Rethinking Oracle Relationship Cloud Strategy)’ 조사 결과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대다수의 오라클 이용 기업은 높은 소프트웨어 및 기능 사용 비용(61%), 높은 연간 유지보수 및 지원 비용(58%), 오라클의 공격적인 영업 전략 및 감사(21%) 등을 이유로 공급업체에 지불하는 비용을 현재 줄이고 있거나, 절감 계획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1 ‘오라클에 지불하는 비용을 줄이고 있는 이유’ 참조>

   
▲ 그림1 ‘오라클에 지불하는 비용을 줄이고 있는 이유’(출처 : 리미니스트리트 코리아 제공)

◆“응답자 대부분이 기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를 계속 사용” = 이 보고서에서는 대부분 응답자들이 기존 투자를 극대화하고자 현재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이중 절반은 향후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림2 ‘오라클 서비스 유지 비율’ 참조>

   
▲ 그림2 ‘오라클 서비스 유지 비율’(출처 : 리미니스트리트 코리아 제공)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은 오라클 IaaS 및 SaaS 클라우드 채택하지 않아” =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IaaS로 전환하고자 하는 응답자의 70%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제품을 채택하지 않고 AWS(Amazon Web Services), MS 애저(Microsoft Azure),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을 채택했다. <그림3 ‘클라우드 도입 환경 및 계획’ 참조>

   
▲ 그림3 ‘클라우드 도입 환경 및 계획’(출처 : 리미니스트리트 코리아 제공)

동시에, 응답자의 80%는 전환 계획이 없거나, 오라클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으로의 전환에 대해 확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4 ‘오라클 클라우드 SaaS 도입 계획’ 참조>

   
그림4 ‘오라클 클라우드 SaaS 도입 계획’(출처 : 리미니스트리트 코리아 제공)

오라클 SaaS로 전환하지 않겠다고 답변한 주된 이유로는 현재의 애플리케이션이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어 “도입해 적용할 만한 비즈니스 사례가 없어서(53%)”, “지나치게 높은 비용(30%)”, “전환으로 인한 업무 지장(28%)”을 꼽았다. 

응답자의 63% 이상이 “전환 시 오라클 종속 운영 환경(locked in)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그림5 ‘오라클 클라우드 SaaS 마이그레이션을 안하는 이유’ 참조>

   
▲ 그림5 ‘오라클 클라우드 SaaS 마이그레이션을 안하는 이유’(출처 : 리미니스트리트 코리아 제공)

◆“오라클 솔루션의 높은 유지보수 비용 및 전문 지원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 이어 응답 기업은 오라클 유지보수 서비스에 부담을 느끼는 주요 요인으로 지원 혜택에 비해 공급업체의 지나치게 높은 연간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및 지원 비용을 꼽았다. 

이번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46%는 현재 오라클의 유지보수와 관련된 가장 큰 문제로 “높은 비용”을 꼽았다. 

또 응답자 중 오라클 사용자들이 언급한 또 다른 문제로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점(30%)”, “사용자 정의(customizations)를 지원하지 않는 점(27%)”, “숙련된 엔지니어로의 연결까지 여러 단계가 필요한 점(24%)”을 들었다. 

오라클의 유지보수 및 지원과 관련된 문제 외에도 응답자의 70% 이상이 오라클 소프트웨어의 향상으로 인해 얻은 가치에 만족하지 않거나, 오라클 소프트웨어 향상으로 인한 이점을 확보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그림6 ‘오라클 유지보수서비스에 부담을 주는 주요 요인’ 참조>

   
▲ 그림6 ‘오라클 유지보수서비스에 부담을 주는 주요 요인’(출처 : 리미니스트리트 코리아 제공)

정리하면, 오라클과의 관계 및 전략에 대해 응답자들이 강조한 리스크 및 우려 사항으로는 높은 유지보수 비용, 오라클로 인한 혁신 저하, 오라클 종속 환경에 대한 우려 등이었다. 

이는 공급업체가 완전히 지원하는 지속적인 패치 및 업데이트를 유지하기 위한 의무적인 업그레이드, 또한 이같은 업그레이드로 인해 발생되는 상당한 시간과 인력, 비용에 대한 기업의 우려와 반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응답자들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 대한 제어를 철회하고 공급업체 주도적인 목표가 아닌 기업 중심의 비즈니스 로드맵에 기반한 IT 전략의 실행을 도모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구 및 가전제품, 각종 기기에 대한 임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렌트어센터(Rent-a-Center)의 테크옵스(TechOps) 담당 디렉터 마이크 콘로이(Mike Conroy)는 “라이선스를 사용하면서 높은 지원비용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었으나, 정작 중요한 유지보수 문제 발생 시에도 신속한 해결은 어려웠다”라며 “리미니 스트리트로 전환함으로써 신속한 프리미엄급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며, 보다 전략적인 계획에 내부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실현했으며, 이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사용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이제 우리의 IT 전략은 공급업체의 로드맵에 따르기보다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시점에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포함하여 현재 및 미래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계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스 레이빈 리미니 스트리트의 CEO는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릴리스가 2025년까지 완전히 지원을 끝내는 상황과 함께, 공급업체의 강요된 전략으로 인한 고객들의 우려와 리스크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고객들은 오라클과 관계를 다시 평가하고 있다”라며 "오라클 라이선스 사용자들은 공급업체가 원하는 것보다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주도적인 로드맵을 실행하고자 한다. 리미니 스트리트의 프리미엄급 지원으로 전환해 기업은 공급업체가 강요하는 로드맵 하에 비용과 자원을 사용하기 보다는 비즈니스 혁신 및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비용,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보고서는 북아메리카 지역의 다양한 산업 및 규모의 기업에 속한 CIO, CFO, 구매 담당 리더, IT 디렉터 및 관리자 등 총 205명의 답변을 기반으로 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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