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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전 직원 ‘AI 아카데미’ 실시

기사승인 2019.05.22  09: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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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문·기본·심화·전문 과정 운영, 해외 컨퍼런스 참여 기회도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대표 이경배)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직원들의 AI 기술 역량 강화로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AI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 왼쪽은 감정인식로봇 페퍼(사진출처: CJ올리브네트웍스)

특히 AI 인재 양성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대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어 교육 대상 범위가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됐다.

신입사원부터 임원, 대표이사까지, 기술부문 인력뿐 아니라 법무, 재무, 인사 등 지원부문 직군에 이르기까지 1,200여명의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직원들 모두가 예외없이 5월부터 직접 AI교육에 참여한다.

‘AI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은 ▲입문 ▲기본 ▲심화 ▲전문과정 등 4단계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총 6주동안 진행하는 입문과정은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실습과 테스트도 병행한다.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Python)의 기본 개념과 활용, 기초 통계와 데이터 탐색방법, 알고리즘 설계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각 단계마다 테스트를 통과해야 다음 단계인 기본, 심화, 전문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 전문과정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텐서플로(Tensor Flow)를 활용한 머신러닝 및 딥러닝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은 ‘AI아카데미’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AI 레이스(RACE)’도 개최한다.

1단계 ‘자동화 레이스’는 파이썬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시나리오 제안 및 구현을 주제로 한 사내 공모전이다.

2단계 ‘알고리즘 레이스’는 AWS 딥레이서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해 참가자들끼리 레이싱을 벌이며 머신러닝을 경험해보는 대회다.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에게는 AI 산학협력 대학원 프로그램 또는 해외 AI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17년부터 모바일 아카데미를 열어 전 임직원 대상의 1인 1앱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에도 주력 사업과 관련된 핵심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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