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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티베로’ 적용업무 확대한다”

기사승인 2019.06.12  10: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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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제한 사용계약’ 기반 상위 등급에도 구축 추진

   
▲ 서정식(사진 왼쪽) 현대기아차 CIO 전무와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1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국산 DBMS 발전과 DBMS 운영 다각화 사업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티베로는 현대기아차 업무 중 가능한 상위등급까지 채택될 예정이다.(출처 : 티맥스데이터 제공)

대표적인 국산 DBMS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의 ‘티베로(Tibero)’가 현대기아자동차(CIO 서정식, 이하 현대기아차)의 사실상 모든 업무에 적용하도록 등급이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개발이 추진중인 ERP 구축(SAP HANA 채택)은 예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티맥스데이터와 현대기아차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산 DBMS 발전과 DBMS 운영 다각화 사업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티맥스데이터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현대기아차는 티베로를 사용 중이다.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업무의 등급을 나눠 비교적 낮은 등급부터 티베로를 적용해 왔으나, 이번 MOU 체결로 현대기아차의 거의 모든 업무에 티베로를 적용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정식 현대기아차 CIO 전무는 “현대기아차는 IT시스템 적용 과정에서 업무 등급 따른 절차를 적용해 해당 솔루션을 구축한다. 현재 0~4등급으로 5단계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전무는 “티베로는 현재 2등급 업무까지 적용, 개발 중”이라며 “이번 MOU 체결로 티베로 적용 업무를 단계적으로 상향한다는 의미다. 최근까지 현대기아차가 운영중인 DBMS 중 두자리수 비율까지 티베로를 채택했다. 향후 2~3년안에 티베로 비중은 몇배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전무는 “어떤 업무에 티베로가 적용될지 설명하기는 어렵다”며 “현대기아차는 전세계 수천개 IT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특성, 종류, 규모, 중요도, 변환용이성이 다르다. SAP HANA부터 티베로, 오픈소스까지 DBMS를 다각화해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서 전무는 “현대기아차 IT시스템 중 신규로 전환하는 업무가 있을 때, 티베로는 변환용이성을 판단해 채택할 수 있다. 이번 적용업무 확대를 위해 테스트 등 1년 이상 준비해 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현대기아차는 운영중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센터’에도 티베로를 우선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서정식 전무는 “자체 구축한 클라우드에서 RDBMS가 필요할 경우, 티베로 클라우드 버전을 우선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09년부터 티맥스데이터는 현대기아차에 ‘티베로’를 공급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2011년에는 현대하이스코 등 다른 계열사에도 ‘티베로’를 확산시켜왔다. 

이후 2013년에는 현대기아차의 표준DBMS로 등록한 바 있다. 

티맥스데이터는 ‘무제한 사용계약(ULA)’을 통해 지금까지 현대기아차의 총 320개 업무에서 티베로를 사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티맥스데이터와 현대기아차는 향후 생산, 자재, 판매, 금융 등 국내 IT인프라를 비롯해 북미, 중국, 유렵, 인도 등 글로벌 시스템에 티베로를 적극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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