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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하반기 대형 IPT 재선정 추진

기사승인 2019.06.16  2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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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20년 8년 계약 만료…업계, IT개발 부문 관심

오는 하반기,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계약이 만료되는 IPT(Internet Protocol Telephony) 사업자 재선정 작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업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기존 운영망 사업 외에 추가로 단위사업별 IT부문 개편도 염두에 두고 있어 IPT 부문 네트워크 사업자 선정과 함께 금융IT 업계 단비같은 역할이 기대된다. 

16일 업계 한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오는 2020년 8월, 현재 운영중인 LG유플러스(본선), SK브로드밴드(백업선)의 IPT 운영 계약이 만료된다. 올 하반기 통신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은행은 지난 2012년, LG유플러스(본선), SK브로드밴드(백업선) IPT 사업자를 선정, 2013년 6월 은행 전체에 전면적인 적용을 마친 바 있다. 

은행측은 현재 약 2만 1000여대의 IP 기반 전화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012년 통신사업자 선정 당시 우리은행은 약 2만 5000대 전화기 공급을 목표로 한바 있다. 

당시, 우리은행은 건물주의 반대 등 일부 영업점에는 적용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전체 직원수 조정 등을 반영, 우리은행은 현재 약 2만 1000대 규모 IP전화기를 운영중이다

이번 사업에는 이처럼 IPT 적용이 불가능했던 영업점까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IPT 구축 과정에서 나오는 이른바 신규 IT투자에 업계 관심이 늘고 있다. 

금융회사가 IPT 추진과정에서 통신 사업자에게 IT시스템 일부 개발을 지원받는 이른바 ‘기부채납’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최근 늘고 있다. 

2018년 5월 차세대 IT시스템을 가동한 우리은행이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마련, 이번 IPT 구축에 적용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실제로, 2012~2013년 추진된 국민은행 IPT 사업에는 약 120억원 가량의 신규 IT개발을 통신사업자가 서비스로 제공한 바 있다. 

지난 2012~2013년 IPT 구축 첫해에 우리은행은 콜센터 회선 증속 및 IPT전환, 본점·영업점 회선 증속, UC 포함, 변화관리 등이 주요 개발 내용이었다. <그림 ‘2013년 우리은행 전용회산 및 IPT 사업 진행 보고 내용’ 참조>

   
▲ 그림 ‘2013년 우리은행 전용회선 및 IPT 사업 주요 내용’(출처 : 우리은행 제공)

덧붙여 우리은행이 계약을 체결하는 올 IPT 계약기간(통상 8~10년)도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 경우, 주사업자는 통신사업자가 되고 IT기업이 주사업자와 협업, 제안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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