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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엑사데이터 X8’ 출시

기사승인 2019.06.25  1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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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신러닝 기술로 HW 및 SW 기능 향상, 자율운영 DB의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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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대표 톰송)은 25일 본사 발표를 인용,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X8(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X8)’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오라클은 데이터 중복 제거 어플라이언스 ‘제로 데이터 로스 리커버리 어플라이언스(Zero Data Loss Recovery Appliance) X8’도 내놓았다.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은 오라클의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근간을 이루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로서, 이번에 새로 선보인 X8 제품은 머신러닝 기술 도입으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이 크게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엑사데이터 X8은 이용 패턴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조정하는 자동색인(Automatic Indexing) 등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기능을 갖췄다.

또한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업무처리 과정을 자동화해 수동 튜닝작업 없이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극대화했다.

인공지능이 결합된 새로운 자동 성능 모니터링 기능으로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적으로 성능 문제를 감지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다.

엑사데이터 X8은 최신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PCIe NVME 플래시 등의 기술을 새로 장착했다.

기존 엑사데이터 X7 대비 올플래시 저장장치의 I/O 처리량이 60% 증가했으며 스토리지 서버당 초당 입출력 처리건수(IOPS)는 25% 증가했다.

각각의 엑사데이터 X8 스토리지 서버의 경우, 코어가 60% 이상 늘어났으며, 디스크 드라이브 용량도 이전 버전 대비 40% 더 확대됐다.

자주 활용하지 않거나 오래된 또는 정책상 오래 보관해야만 하는 데이터를 쉽게 저장할 수 있는 ‘익스텐디드 스토리지 서버(Extended Storage Server)’를 새로 갖췄다.

한편 지난 10년 동안 공급돼온 엑사데이터는 현재 포춘 100대 기업 77%를 포함해 전 세계 대표 은행, 통신사, 유통사 5개 중 4개 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

데이터 중복 제거 어플라이언스인 ‘제로 데이터 로스 리커버리 어플라이언스(Zero Data Loss Recovery Appliance) X8’는 타사 제품에 비해 10배 빠른 속도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복구하고, 모든 트랜잭션의 복구를 초 단위 이하로 보장하며, 기존 제품과 동일 가격에 용량은 30% 정도 늘렸다.

<박시현 기자> pcsw@bikrea.net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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