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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협약

기사승인 2019.07.16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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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기반 스마트공장배움터 구축’ 등 골자

   
▲ 조원석(사진 왼쪽)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상무와 김형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일자리본부장 이사는 최근 5G 기반 스마트공장배움터 실증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www.uplus.co.kr)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과 ‘5G 기반 스마트공장배움터 실증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5G B2B 시장이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판매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전략적 협력을 선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운영인력 6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를 위해 ▲경기 안산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교육장 스마트공장배움터에 5G 등 신기술을 적용하고 ▲전북 전주, 경남 창원 등 전국으로 스마트 교육장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말까지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스마트공장배움터의 이동형 로봇, MCT설비 센서, 비전검사 ROS(Remote Operation System) 등 실습용 설비에 5G 모듈과 산업IoT 솔루션인 모터진단, 직캠 등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다. 

향후 신축되는 스마트공장배움터도 5G 기술을 접목, 스마트팩토리 교육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두 회사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각종 사업과 정책을 긴밀히 교류하고 5G 등 신기술 기반 창업자 지원 활동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안산 스마트공장배움터에서 교육 예정인 1만여명의 스마트공장 운영자들에게 5G 기반의 최첨단 실습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상무는 “양측의 협력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 양성 촉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배움터 5G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중소기업에 특화된 5G 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B2B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5G B2B 분야에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드론,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등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에서는 바르셀로나 현지와 국내 LG전자 평택 공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물류 로봇을 원격 제어하며 부품 운반과 공장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글로벌 ICT 사업자에게 선보인 바 있다.

3월에는 한양대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과 손잡고 5G 네트워크에 기반한 자율주행차가 통제되지 않은 실제 도로를 고도 자율주행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일본 통신사 KDDI와 도쿄에서 스마트드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드론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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