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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이달중 PMO 선정 RFP 발송할 듯

기사승인 2019.08.19  03: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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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내 SI 업체 선정까지 일정 등 구체화에 업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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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신한은행 출신 최병규 상무겸 CISO를 선임해 차세대 밑그림을 그려온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빠르면 이달 중 프로젝트 관리 조직 구성을 위한 PMO 선정 제안요청서를 발송할 것으로 알려져,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업계 한 관계자는 “제주은행이 이번달 PMO 선정 RFP를 발송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내 주사업자 선정 일정까지 마친다는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제주은행은 지방은행 중 비교적 최근에 사업을 마친 광주은행 등 사례를 직간접적으로 서베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4년 8월 투이컨설팅을 주사업자로 정보전략계획(ISP) 수립에 착수한 바 있고, 2015년 7월 LG CNS를 주사업자-투이컨설팅을 PMO 사업자로 해 2016년 11월 차세대 IT시스템을 가동했다. 

전북, 광주은행 차세대 PMO를 맡았던 투이컨설팅은 통상 은행 차세대시스템 SI 선정에 직간접적인 조력자 역할을 했다. 

차세대PMO는 이어 도입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검증 및 성능테스트 등에 참여하거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설계(EA)를 마련하기도 한다.  

H/W, S/W 기준 및 실사표 작성, 주사업자 완료시까지 테크니컬 아키텍트 역할도 수행한다. 

아울러 차세대 수행 PMO 프로세스도 정의된다. 

선정되는 차세대PMO는 SI용 RFP 검토 및 작성을 지원하고, 제안서 평가를 위한 배점기준 정의, 투입인력 적정성 검증 등 주사업자 선정을 지원한다. 

이같은 2개월 사전 준비 지원이 끝나면 차세대PMO는 본 사업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SI업체와 계약에 정의된 프로젝트 범위 정의, 검증, 통제 등 범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프로젝트 진척도 확인 및 보고 등 공정관리, 투입인력의 적정성 및 근태관리 등 인력관리, 개발업체와 은행 경영진간 의사소통 등 관리에 나서게 된다. 

프로젝트 기간 중 나타나는 각종 이슈 도출 해결 및 프로세스를 정의하는 업무는 차세대PMO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 

아울러 차세대PMO는 통합 품질관리, 수행, 통제 등 품질보증활동을 수행하고, 단위-결합-통합-사용자 테스트 등 각 단계별 테스트 계획 수립 및 변경관리 등도 수행한다. 

전 직원 및 차세대 참여 인력 대상으로 프로젝트 단계별 변화관리 등을 수행하고 요구-개선사항 추적관리, KPI 도출 및 효익 분석 등 추가활동도 차세대PMO 역할이다. 

제주은행도 작년 가을 시작해 올초까지 ISP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지만, 그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제주은행 IT시스템은 1995년 이후 큰 변화가 없는 상태로, 여수신 등 코어 핵심은 메인프레임(약 500 밉스 규모) 기반, 정보계는 오픈(주로 HPE 기종유닉스 기반) 환경에서 그리고 브랜치 프로세스(BP) 서버는 IBM 장비로 운영 중이다.

운영체제는 메인프레임의 VSE가 탑재돼 있고, 따로 코어뱅킹 솔루션은 없으며, 코볼 언어를 기준으로 자체 개발한 코어뱅킹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은행이 검토 중인 예산은 규모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600~7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LG CNS 참여가 유력한 제주은행 차세대 사업 관련, LG측이 제주은행에 광주은행 예산을 참고해 제안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은행은 차세대 IT시스템 개발에 약 400억원 안팎을 투자했다. 

LG측은 여기에 주 52시간, 인건비 인상분, 일부 인력 제주지역 근무 등을 감안해 약 20% 가량 덧붙일 것이라는 추론이다. 

제주은행은 여기에 광주은행이 차세대 범위에 산입하지 않았던 전자금융 부문을 포함해 550~600억원 가량의 투자를 예측하고 있다. 

8월 PMO 선정은 제주은행의 이같은 일정의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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