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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 금융권 ‘블록체인 구축’ 총력 대응

기사승인 2019.09.16  04: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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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인원 어플라이언스 ‘후바’ 선보여…빠른 구현 강점

금융권을 비롯해 공공, 제조, 유통 등 산업 전반에서 블록체인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지난 2014년, 거래와 계약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탄생하면서 ‘블록체인 2.0+’ 단계로 진입했고, 공공 및 제조 산업에서도 개념 검증이 이뤄지며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투명한 정보 공유 및 거래 비용 절감 등 장점을 인정받고 있는 반면, 아직 완전하게 검증되지 않은 기술이라는 점에서, 목표한 비즈니스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및 전반적인 시스템 구현을 위한 시스템통합(SI) 역량이 필요하다.<그림1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조’ 참조>

   
▲ 그림1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조’(출처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 www.his21.co.kr)은 최근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후바(huba)’를 출시하며, 기업 비즈니스의 필요한 부분에 블록체인 기술을 현실적으로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성,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 제공 = 초대형 기업 환경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성공은 ‘성능, 확장성, 개발 인력’에 대한 이슈 해결이 필요하다. 

블록체인 환경은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가 블록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는 특성상 데이터 양이 증가할수록 성능 저하가 발생하기 쉽고, 데이터 분석 속도 또한 느려진다. 

특히, 최근 스마트시티, 보험 계약, 개인정보관리 등 블록체인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 혹은 기존 시스템과 연동 가능 여부도 중요하다. 

많은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 오픈소스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기술적 난이도와 함께 블록체인 관리를 위한 인력 투입의 어려움, 운영·관리, 모니터링 부분이 이슈가 되고 있다.

실제로, 블록체인 생태계는 아직 기술 표준화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기업의 블록체인 도입 프로젝트에서 비즈니스 영역을 제외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과정에서는 시스템통합(SI)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와 협업이 필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올인원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후바’는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프라와 프레임워크, 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관리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플랫폼을 기반으로 손쉬운 맞춤형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며, 하이퍼레저 패브릭 플랫폼을 결합하고 있다. 

이에 인프라 준비,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설치,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 운영 관리 및 모니터링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신속하게 블록체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림2 ‘효성의 후바 기반 원스톱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참조>

   
▲ 그림2 ‘효성의 후바 기반 원스톱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 및 운영’(출처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후바 아키텍처’는 효성인포가 자체 개발한 ‘후바 SDK’, ‘후바 매니저(huba Manager)’를 탑재해 복잡하고 운영관리에 시간이 많이 드는 블록체인 환경을 단순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후바 SDK’는 하이퍼레저 패브릭에서 제공하는 기본API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개발한 API로 이뤄져 있다. 

금융회사가 이를 활용하면 비즈니스 로직과 하이퍼레저 패브릭의 연동을 손쉽게 할 수 있어 기업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 개발자를 위해 원장에 대한 쿼리 및 인보크용 ‘레스트(REST) API’를 제공한다.

ICT 인프라 영역에서 오랜 경험 및 기술력을 축적해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블록체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까지 원스톱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 금융회사가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프라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하이퍼레저 동작과 관련된 문제 역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책임지며, 하이퍼레저 패브릭의 빠른 진화 속도에 맞춰 ‘후바’를 운영 중단없이 완벽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권의 블록체인 활용 방안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8년 국내 블록체인 시장 규모는 약 500억원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3500억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서는 신원 정보 확인 및 스마트 계약에 해당되는 기록보관 부분과 디지털 자산거래 및 추적, 디지털 결제 등 거래 영역에서 블록체인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은행 사용자들간 투명한 정보 공유 및 거래 비용 절감 등 장점을 인정받고 있으며 전자 계약, 해외 송금 등으로 점차 확장 도입되고 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이 보험금 지급 서비스에 적용 된다면, 고객은 병원에서 증명서를 발급받고 보험사의 인증 절차에 따라 각종 서류를 제출하는 등 보험금 청구를 위한 복잡한 절차가 사라지게 된다. 

IoT 기반의 분산원장에 등재된 보험계약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 보험금 지급 조건이 충족되면 의무기록 사본과 보험금 청구서가 자동 생성되고 청구돼 간소화된 절차로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보험사기 및 청구심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주요 금융사 및 금융 관련 공공기관의 블록체인 개념 검증 및 실증 사업에서 인프라 구축 및 업무 개발을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빠른 블록체인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장삼용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블록체인 사업팀 팀장은 “효성이 출시한 완성형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후바’를 활용한다면, 금융회사는 오직,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만 집중하면 된다”며 “엔터프라이즈로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금융회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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