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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 차세대 발주, 사실상 내년으로 연기

기사승인 2019.09.19  0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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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이어 RFI 또 배포…“대형 SI사 제출 자료 부실” 표면 이유

우체국 금융 차세대 IT시스템 개발이 사실상 내년 하반기로 미뤄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최근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우체국 차세대금융시스템 구축’ 관련 정보제공요청서를 배포하고, 관련 자료를 오는 10월 25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 2018년 6월 비슷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차세대 우체국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제공요청서(RFI)’를 배포한 바 있다. 

정보 제공을 요청하는 내용도 지난 2018년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당시 대형 SI 회사들이 제출한 정보제공 내용이 다소 부실했다는 게 우정보사업본부 측 설명이지만, 사실상 올해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된데 따른 사전정지작업 수준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우정사업본부 측이 차세대 IT개발을 연기한 배경에는 책임자급 인선 등이 늦어진 점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2018년, 대형 SI 회사가 가격도 비싸게 산정하는 등 부실한 정보제공을 했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지만, 추진단장 인선 등이 늦어지며 내년으로 사업을 연기하게 되면서 우정사업본부가 그냥 있을 수 없어 낸 RFI 성격”이라고 전했다. 

통상 1차 RFI 이후 RFI를 추가하게 될 경우 1개월 이상 요청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이번 우체국 금융 차세대 관현 정보제공 요청기간은 무려 1개월이 훌쩍 넘는다. 

어쨌건 기술검토 등 11~12월을 넘기고, 차세대 사업 추진단장 등 인선이 완료되는 2020년초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얘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우체국 차세대금융시스템 구축’ 정보제공 요청 내용은 ▲사업관리 분야(사업추진 로드맵, 사업추진방안 등) ▲업무 분야(디지털 중심의 옴니채널 기반 구현 등) ▲인프라 구축 분야(클라우드, 블록체인, Open API 등 금융신기술과 관련한 H/W, 시스템S/W, N/W, 스토리지, 백업, 보안기술 등) ▲데이터 분야(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가 대상이다. <그림 ‘우체국 금융 정보제공 요청 항목 및 주요 내용’ 참조>

   
▲ 그림 ‘우체국 금융 정보제공 요청 항목 및 주요 내용’-1(출처 : 우정사업본부 배포 RFI 일부 내용 발췌)
   
▲ 그림 ‘우체국 금융 정보제공 요청 항목 및 주요 내용’-2(출처 : 우정사업본부 배포 RFI 일부 내용 발췌)
   
▲ 그림 ‘우체국 금융 정보제공 요청 항목 및 주요 내용’-3(출처 : 우정사업본부 배포 RFI 일부 내용 발췌)
   
▲ 그림 ‘우체국 금융 정보제공 요청 항목 및 주요 내용’-4(출처 : 우정사업본부 배포 RFI 일부 내용 발췌)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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