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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퓨전ERP 클라우드’ 분석 강화

기사승인 2019.09.19  1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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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프라이즈 애널리틱스’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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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19일, 기업들이 재무 프로세스 운영에 사용하는 오라클 ERP 클라우드를 위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용 애널리틱스’ 제품군을 공개했다. 
 
‘퓨전 ERP용 오라클 애널리틱스’는 비즈니스 현업담당자와 의사결정권자별 개인화된 애널리틱스 및 한층 향상된 현업간의 분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른바,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racle Analytics Cloud)를 기반으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통해 운영돼 오라클 ERP 클라우드와 통합, 기존에 구축된 데이터 파이프라인, 데이터 모델, KPI(성과 지표) 관련 다양한 모범사례를 제공한다. 

오라클 애널리틱스(Oracle Analytics)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오라클 애널리틱스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비즈니스 이용자, 애널리스트, IT 전반의 수요를 충족하는 새롭게 간소화된 오라클의 단일 브랜드이다.

오라클 애널리틱스는 기업의 데이터 준비, 시각화, 기업 보고, 강화된 분석, 자연어 처리(NL)를 돕기 위해 AI 기반의 셀프 서비스 애널리틱스 역량을 지원한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와 오라클 애널리틱스 서버 역시 오라클 애널리틱스의 일부이다.

기업은 머신러닝 기반의 인사이트와 셀프 서비스 애널리틱스를 통해 사업 성과를 모니터링 및 개선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와 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일관성 있게 조율해 나갈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은 오라클 서비스 기반의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모범사례 콘텐츠를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패키지화된 애널리틱스 애플리케이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퓨전 ERP용 오라클 애널리틱스는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통해 구현될 수 있는 대시보드와 시각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직을 하나로 연결하고, 기업 성과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부서간의 KPI를 통합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향후 HCM(인적자원관리), CX(고객경험), SCM(공급망 관리) 등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통합과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사전 제작된 콘텐츠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용 애널리틱스는 전적으로 오라클에 의해 관리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웨어하우스 기능을 포함한다. 

즉각적인 사용이 가능한 하나의 의미론적인 모델(semantic model)이며, 데이터 발견을 위한 셀프 서비스, 비즈니스 담당자 및 담당분야, 업무과정에 필요한 보고 및 대시보드 기능에 걸쳐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확장 가능하고 맞춤화될 수 있는 특징과 더불어 모바일과 데스크탑 내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활한 데이터 통찰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외부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기존에 보유한 오라클 ERP 클라우드 데이터와 결합해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모든 현업 사용자들이 기존에 구축된 비즈니스 콘텐츠와 통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데이터 모델,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역량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데이터베이스 디자인이나 튜닝, ETL, 데이터 모델링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데이터 환경 조성과 유지 보수에 수반되는 업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T.K. 아난드(T.K. Anand) 오라클 AI, 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부문 수석 부사장은 “애플리케이션용 오라클 애널리틱스를 통해 오라클은 현업 실무진에서 경영진까지, 이를 필요로 하는 조직 구성원들이 데이터와 애널리틱스를 접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이들이 기업 전반의 성장을 달성하는데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빌 로이(Bill Roy) 웨스턴 디지털 EPM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선임 이사는 “ERP 클라우드를 위한 오라클의 선도적인 애널리틱스 역량은 자사 내 보다 효율적인 협업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가시성과 맞춤화를 위한 혁신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며 “빠른 설치는 물론, 오라클 ERP 클라우드와의 매끄러운 통합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탑재돼 있어 조직 내 핵심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비크람 싱비(Vikram Singhvi) 드롭박스 내부 비즈니스 시스템(Internal Business Systems) 총책임자는 “퓨전 ERP를 위한 오라클 애널리틱스는 데이터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향상시켰다”며 “특히 셀프 서비스 기능은 직접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분석하도록 돕고, 사전 패키지화 KPI는 빠르고 민첩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당사의 재무 담당자들이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풍부한 재무관련 통찰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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