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 EMC, 피플소프트 등 역임
워크데이 코리아(대표 이효은)는 15일 본사 발표를 인용, 아시아 태평양 일본 지역 사장으로 ‘데이비드 웹스터(David Webster)’(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웹스터 신임 아태 및 일본 지역 사장은 시드니를 기반으로 아태 및 일본 지역 전반에 걸친 워크데이의 비즈니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워크데이에 합류하기 전 데이비드 웹스터 사장은 델 EMC(Dell EMC)에서 14년간 EMC의 성장을 주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그 전에는 피플소프트(PeopleSoft)의 호주 및 뉴질랜드 담당 부사장 및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호주정보산업협회 전국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신임 데이비드 웹스터 사장은 “아태 및 일본 지역의 보다 많은 기업들이 워크데이의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워크데이의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이라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챠노 페르난데스(Chano Fernandez) 워크데이 공동회장은 “데이비드 사장은 20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수많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시켜 왔다. 데이비드 사장의 선임은 아태 및 일본 지역 고객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워크데이의 의지 표명이며 약속이다”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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