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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이커머스 플랫폼’ 본격화

기사승인 2019.10.15  09: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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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하고’ 회원 대상…웹빌더 등 EC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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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 기반의 웹빌더 서비스를 11월 중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웹빌더는 홈페이지•쇼핑몰 등을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손쉽게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더존비즈온이 웹빌더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과 연관이 있다. 

회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을 비롯해 ERP, PG(전자지급결제대행), 전자세금계산서 등 핵심 솔루션과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석이다.

사실, 더존비즈온은 이커머스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운 스타트업 및 중소규모 이하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기업에게 필요한 이커머스 환경을 ‘위하고’를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쇼핑몰 제작부터 호스팅 인프라, 광고•마케팅, 판매지원, 거래중개 및 각종 부가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위하고 가입 고객의 이커머스 환경 구축과 활동 전반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융합 서비스가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를 ‘위하고’ 내에 마련해 차별화에 나설 예정이다.

‘위하고’를 사용하는 기업 간 거래는 물론 기업의 구성원까지 참여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 

기업이 직접 ‘위하고’ 내 각 기업과 그 구성원에게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고, 동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다른 기업으로부터 구매할 수도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위하고’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마켓 플레이스는 지금까지 없었던 지능형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정보를 사전에 추천하고 필요한 거래를 매칭하는 등 신개념 융합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세무, 회계, 재무 현황을 핀테크 기술과 접목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거나 거래처의 금융 리스크를 사전에 알 수 있어 거래 위험도 대폭 줄일 수 있다.

ERP의 인공지능 자동 회계처리뿐 아니라 구매, 재고, 물류, 계약 정보 연동 및 기업 내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등으로 스마트한 경영환경을 갖출 수 있다. 

더존비즈온의 자체 PG(페이먼트 게이트웨이) 서비스와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 서비스로 통합 결제 및 대금청구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더존비즈온은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창업하는 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도 운영한다. 

창업 후 필요한 세무 및 법률 서비스 등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위하고를 중심으로 더존비즈온의 첨단 기술과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을 연계해 성장성이 높은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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