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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애니웨어-MS, RPA 협력

기사승인 2019.11.13  08: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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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기반 RPA 플랫폼 제공 등 골자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협력 및 제품 통합 강화를 발표하고, MS 애저(Microsoft Azure) 상에서 웹 기반 RPA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전 세계 사용자는 MS 애저 상에서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엔터프라이즈 A2019(Automation Anywhere Enterprise A2019)’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언제 어디서나 RPA 플랫폼에 접속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 (출처 :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제공)

앞서 올해초 두 회사는 전 세계 기업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방법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RPA 도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우선,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아이큐봇(IQ Bot)’과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Azure Cognitive Services)’를 결합해 전자 문서에 숨겨진 비정형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추출 및 처리하는 인공지능(AI) 관련 공동 오퍼링을 확대한다. 

이어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봇을 MS 엑셀에서 직접 실행 및 관리해 생산성 및 사용자 경험이 향상된다. 

소프트웨어 봇을 활용해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MS 파워 플랫폼(Microsoft Power Platform)’, ‘MS 오피스 365(Microsoft Office 365)’, ‘MS 팀즈(Microsoft Teams)’ 등 MS 제품과 긴밀한 통합 기능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봇 스토어(Bot Store)에서 사전에 구축된 150개 이상의 MS 봇을 활용, 자동화 프로젝트를 보다 신속하게 완료해 가치 창출 시간(Time-to-value) 단축한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기업은 창의성과 혁신 역량을 갖추기 위해 임직원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 경쟁력 및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업이 RPA 도입을 통해 놀라운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MS와 협력 확대로 보다 많은 기업이 더욱 신속하게 RPA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라일라 트레티코프(Lila Tretikov) MS 인공지능 및 혼합 현실(MR) 담당 기업 부사장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 전략은 데이터 및 지능형 자동화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통합하는 MS의 접근 방식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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