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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규 ‘알뜰폰 요금제’ 출시

기사승인 2019.11.13  09: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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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150GB LTE 데이터 제공 등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www.uplus.co.kr)가 하루 5GB씩 매달 150GB의 대용량 LTE 데이터를 제공하는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LTE망을 임대하고 있는 20여개 알뜰폰 중 요금제 출시를 원하는 사업자는, 이번 주부터 대용량 LTE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우선 6개 알뜰폰 사업자가 이 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알뜰폰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LTE 핵심 요금제 중 ‘추가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69’를 기준 상품으로 한다. 

이 요금제는 월정액 6만 9000원에 일 5GB씩 월 150GB(30일 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하고 소진 시에도 5Mbps속도로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 역시 무제한이다.   

통상 알뜰폰 사업자들이 통신사로부터 회선 사용료를 40~50% 할인된 가격으로 도매 제공받고, 소비자에게 20~30%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69와 동일한 혜택을 4만원대 요금으로 제공 가능하다.

‘추가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69’는 기본 제공 데이터량과 속도제한 수준을 고려하면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통신서비스 가입 비중이 높은 LG유플러스 인기 요금제 중 하나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정액형 선불 요금제도 이달 중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선불 요금제는 ‘정액선불 11GB+’, ‘정액선불 11GB(국제)+’ 2종으로, 하루 2GB씩 60GB(30일 기준)와 추가 제공 데이터 11GB를 매월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시에도 3Mbps 속도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과 문자는 기본 제공한다.<그림 '신규 정액선불 요금제 2종' 참조>

   
▲ 그림 '신규 정액선불 요금제 2종'.(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전략 요금상품의 알뜰폰 출시 지원이 MVNO 사업자의 수익 개선과 가입자 확보 및 유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LG유플러스는 LTE33, 추가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44 등 수요가 많은 기본료 3~4만원대 저가 요금상품을 알뜰폰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중소 알뜰폰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 ‘U+MVNO 파트너스’를 론칭하고, 인기 단말 구매, 전략요금 상품 출시, 서비스 유통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영업활동 지원책을 내놨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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