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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스마트홈 스피커’ 350대 나눔 활동

기사승인 2019.11.13  15: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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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점자도서관에…시각장애인연합회 협력

   
▲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전국 점자도서관 이용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U+스마트홈 스피커 350대를 지원하고, 음성으로 도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소리세상’ 등 시각장애인 전용서비스 활용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불평등 해소에 앞장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 진행된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서울시설공단에 U+스마트홈 스피커를 기증하는 행사에서 지체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 '교통약자용 지하철 정보' 서비스를 시연해보는 모습. (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www.uplus.co.kr)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 www.kbuwel.or.kr)와 함께 전국 점자도서관 이용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U+스마트홈 스피커 350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음성으로 도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소리세상’ 등 시각장애인 전용서비스 활용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불평등 해소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1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LG유플러스는 네이버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U+스마트홈 스피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으로 LG유플러스의 장애인 대상 U+스마트홈 스피커 지원은 누적 약 2000대에 이르게 됐다.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홈 스피커와 방문설치, U+스마트홈 우리집AI 서비스 이해를 돕는 점자 및 오디오 설명서를 제공한다. 

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 점자도서관 담당자에게 U+스마트홈 우리집AI 서비스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U+스마트홈 스피커로 ▲LG상남도서관 보유 1만권 이상 음성도서를 말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시각장애인 전용 뉴스, 도서, 잡지 등의 콘텐츠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 ‘소리세상’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음성으로 일상 생활 및 학습에 필요한 내용을 검색하는 등 보다 편리한 일상이 가능해진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는 LG그룹 4개사(LG유플러스, LG전자, LG CNS, LG이노텍)와 LG상남도서관이 2006년부터 함께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번 AI스피커로 서비스 이용 가능한 채널을 확장, ‘첨단 기술을 적용한 따뜻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실현한다. 

박형일 LG유플러스 전무는 “ICT 기술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게 편리함, 나아진 일상을 전달하기 위해 ‘행복한 나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심우섭 LG상남도서관 관장은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가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과 만나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제고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IT기술 발달로 우리 주변 환경이 발전한 반면 시각장애인들은 오히려 정보활용 등에서 고립됐던 것이 현실”이라며 “AI의 발달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활용 등에서 변환점을 만들어주었고, AI스피커 보급은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더욱 윤택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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