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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오에스-틸론, ‘PC 없는 업무 환경’ 협력

기사승인 2019.11.21  14: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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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플렉스’ 결합 ‘제로 클라이언트’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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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 최용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티맥스오에스의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TmaxOS)’와 틸론의 클라우드 PC 어플라이언스 ‘제로플렉스(ZeroPlex)’를 결합한 ‘제로 클라이언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티맥스오에스의 티맥스OS(TmaxOS)를 손바닥 크기의 제로클라이언트에 탑재한다. 

데스크톱 가상화를 실현하는 틸론의 고속 암호화 프로토콜 ‘ATC(Accord Transmission Control)’ 기술을 적용해 워크 스테이션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에지 컴퓨팅 환경을 실현한다. 
 
티맥스오에스와 틸론이 함께 선보일 제로클라이언트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PC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단말기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정 하드웨어 및 장소에 종속되지 않는 스마트워크로 이동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별도의 PC 구입이나 전력 사용 등에 소요되는 총소유비용(TCO)도 대폭 절감한다.

클라우드-에지 컴퓨팅을 통한 강력한 보안 역시 강점.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이 없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의 추적 및 실시간 위/변조 확인을 위해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데이터 유출 및 해킹을 방지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상점 등 고도의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티맥스OS는 클라우드 기반 VDI 개발과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환경의 보편화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틸론의 어플라이언스 및 솔루션과 티맥스오에스의 운영체제를 결합시켜 정부의 개방형OS 정책에 부응하고 망분리∙망연계 B2B 시장 확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욱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티맥스오에스와 틸론은 기술 협력 뿐 아니라 세미나, 컨퍼런스 등 마케팅 활동과 티맥스오에스의 다양한 총판 채널을 통한 영업 활동을 함께 전개할 것”이라며 “제로클라이언트 시장 진출을 통해 티맥스OS의 사용성을 확대시키고, 다양한 하드웨어 및 단말기 환경에서 최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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