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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스마트 RPA’ 런칭

기사승인 2020.01.23  09: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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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든티앤에스와 업무협약 체결

   
▲ (사진 왼쪽부터)김연기 이든티앤에스 대표와 강민철 비즈니스온 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이든티앤에스 사무실에서 '스마트 RPA 공동 사업'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처 : 비즈니스온 제공)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강민철·라민상, 이하 비즈니스온)이 ‘스마트(Smart) RPA’ 서비스를 런칭하며, 2020년 주요 신규 사업 부문에 박차를 가한다.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란, 사람이 컴퓨터로 수행하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대량의 업무 프로세스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방식이다. 

현재 금융·유통·제조·IT 등 전 산업으로 급속히 확산 중이며, 고객서비스·재무·회계 등 전 업무 영역으로 확장 되고 있다. 

주요 RPA 적용 사례를 살펴보면, ▲금융·카드사의 시스템관리와 대출관련 업무의 자동화 ▲회계법인·컨설팅의 각종 조회 및 데이터 정리 업무 자동화 ▲식품 및 유통 업종의 발주내역 관리, 모니터링, 각종 조회 및 정산 업무 등이다. 

일례로 RPA를 도입 전 보험사의 경우, 담당 직원이 직접 국토교통부의 알리미사이트에서 아파트 담보대출 기준시가를 조회하고 입력 등에 연 1800시간을 소모했다. 

RPA를 도입한 후 소요 시간 절약과 함께 단순 반복업무가 창의적인 업무로 전환돼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비즈니스온이 제공하는 ‘스마트 RPA’ 도입시, 업무의 정확성, 신속성 향상과 함께 기존 업무 프로그램의 수정 및 추가 개발 없이 적용이 가능해 내부 리소스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그동안 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공인인증서 기반의 전자계약 등을 비롯한 다양한 B2B·B2C 업무 영역에서 전자문서 서비스 구축 및 운영경험을 토대로 블록체인 기반의 상용화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통한 리스크관리, 세일즈매니지먼트, 공공사업 등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같은 다양한 업종의 업무프로세스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활용, RPA솔루션에서도 기업이 원하는 적합한 업무 선정과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반영해 뛰어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온은 이같은 ‘스마트 RPA’ 사업 강화를 위해 ‘웍트로닉스’를 개발한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와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교육 진행과 프로젝트 수행에 공동 참여키로 합의했으며, 비즈니스온이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강민철 비즈니스온 대표는 “비즈니스온이 보유한 다양한 B2B/B2C 업무 영역에서 전자문서 서비스 구축 및 운영경험을 토대로 RPA 시장에서도 기업이 원하는 적합한 업무 선정과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반영해 뛰어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연기 이든티앤에스 대표는 “국내 기술 기업 간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외산 솔루션과 경쟁을 더욱 공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협력 기업간 지속적인 RPA 솔루션 및 연관 서비스 개발 투자를 통해 SW 로봇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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