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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국민은행, ‘리브 모바일’ 성과 발표

기사승인 2020.01.27  0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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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심 내 공인인증서 탑재 등 MVMO 활력

   
▲ LG유플러스는 국민은행과 손잡고 내놓은 가상통신망(MVNO) 서비스 ‘리브모바일’ 출시 두 달간 전체 가입자의 93% 이상이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 방문한 이용객이 리브모바일 무제한 요금제 가입을 위해 직원에게 상담 받는 모습. (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www.uplus.co.kr)는 국민은행(은행장 허인)과 손잡고 내놓은 가상통신망(MVNO) 서비스 ‘리브 모바일(Liiv M)’ 출시 두 달간 전체 가입자의 93% 이상이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 MVNO 시장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리브 모바일’은 국민은행이 LG유플러스 통신 설비를 활용하는 MVNO 브랜드다. 

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MVNO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출시 두 달 가입자 데이터 분석 결과 리브엠 가입자 93% 이상이 ▲매달 11GB와 소진 시 매일 2GB, 일 데이터까지 모두 사용 시 3Mbps 속도 무제한 데이터 제공하는 월 4만 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 ▲매달 9GB, 소진 시 1Mbps 속도 무제한 데이터 제공하는 월 4만 4000원 ‘5G 라이트 요금제’ ▲매달 180GB, 소진 시 10Mbps 속도 무제한 데이터 제공하는 월 6만 6000원 ‘5G 스페셜 요금제’ 등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며 MVNO 시장에 활력을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9일까지 가입 시 12개월 동안 LTE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 국민은행 계좌를 통해 급여•연금•관리비 등 자동이체 조건을 충족하거나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LTE 및 5G 무제한 요금제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경제적 혜택이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중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리브 모바일’ 이용객의 국민은행 스타뱅킹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접속률이 LG유플러스 일반인보다 약 2.7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브 모바일’이 금융회사 특징을 살려 유심(USIM) 내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 휴대폰을 교체해도 사용중인 유심침을 이용하면 공인인증서 추가발급 없이 금융거래가 가능한 점 등 모바일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요인으로 해석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담당은 “리브엠은 LG유플러스의 선도적 5G 네트워크와 서비스는 물론 모바일 금융거래의 편의성, 파격적 금융결합 혜택 등 국민은행의 강점을 살려 기존 MVNO 시장 규모 확장은 물론 질적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통신과 금융의 본격 융합 신호탄을 쏜 리브모바일이 앞으로 다양한 상품, 유무선 결합 할인 등 실질적 통신 혜택으로 MVNO 시장 주도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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