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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5년 계약 6차 ITO, 삼성-SK 경쟁

기사승인 2020.06.30  08: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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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제안서 마감…7월 2일 제안설명회 후 우선협상자 선정

업계 예상이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 

지난 29일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정보시스템 운영업무 외주용역 사업’(이하 IT 운영 아웃소싱) 사업자 선정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삼성SDS, SK(주) C&C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이들 2개 사업자를 중심으로 오는 7월 2일 제안설명회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이 밝힌 6차 IT운영 아웃소싱은 5년간 2870억원(VAT 포함) 규모로, 연간 528~574억원씩 지출한다.<그림1 ‘산업은행 IT운영 아웃소싱 예산 및 기간’ 참조>

   
▲ 그림1 ‘산업은행 IT운영 아웃소싱 예산 및 기간’.(출처 : 2020년 5월 12일 공개한 RFP 일부 내용 발췌)

투입인력 구조로 볼 때, 지난 5차 223명에서 115명이 늘어난 338명 규모라고 산업은행은 밝혔다.

사업범위는 산업은행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그림2 ‘산업은행 인력-외주인력 업무분장 개괄’ 참조>

   
▲ 그림2 ‘산업은행 인력-외주인력 업무분장 개괄’.(출처 : 2020년 5월 12일 공개한 RFP 일부 내용 발췌)

제안에 나선 삼성SDS는 1~4차까지 산업은행 IT아웃소싱 운영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과, 최근 산업은행에 밀착한 중소 협력사를 대거 확보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실제로 산업은행은 중소기업 참여 비율을 높이고자 22점의 높은 배점을 평가항목에 뒀다. 

삼성SDS는 특히 향후 대외사업 진출에 있어 그룹 협의 체계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내부 정책에 따라, 산업은행 IT아웃소싱 및 우체국금융 차세대 사업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 운영 사업자이자, 차세대 시스템까지 맡았던 SK(주) C&C는 산업은행 현 IT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확보 중이다. 

이번 산업은행 IT아웃소싱 결과에 따라 삼성SDS, SK(주) C&C의 대외 사업 정책 변경도 함께 동반할 것으로 관측돼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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