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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스파누고’ 인수

기사승인 2020.06.30  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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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관리 솔루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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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송기홍)은 30일 본사 발표를 인용, 미국에 거점을 둔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관리 솔루션 기업 ‘스파누고(Spanugo)’를 인수한다고 전했다.

IBM은 규제가 강한 산업군이 요구하는 높은 보안 수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스파누고 소프트웨어’를 IBM 퍼블릭 클라우드에 통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말 IBM은 금융회사의 규제 준수, 보안, 레질리언시 관련 요구사항 대응을 위해 ‘금융 서비스용 퍼블릭 클라우드’를 개발, 현재 뱅크오브 아메리카 등에 테스트 적용중이다. 

이 클라우드가 공식 출시되면, 금융 서비스 관련 규제대상 워크로드에 대해 사전예방 및 사후보정 차원의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아키텍처를 지원할 수 있다.

덧붙여 ‘금융 서비스용 퍼블릭 클라우드’는 암호화 인증을 통해 선제적이고 자동화된 보안도 제공하게 된다.

스파누고 기술은, 예컨대 기업이 감사를 받을 때, 효율적이면서 투명한 방식으로 사이버 보안 규제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 보안을 개선하고 적응하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공격의 여지를 줄인다.

스파누고 소프트웨어는 IBM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에 통합될 예정이다.

향후 IBM은 ‘스파누고 소프트웨어’의 통합으로 보안관제센터 솔루션 보급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IBM 클라우드 이용 기업은 이를 통해 준수해야 할 규제 개요를 정의하고, 각종 제어 기능을 관리하며, 전사적 범위에서 규제 준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하워드 보빌(Howard Boville) IBM 클라우드 부문 수석부사장은, “이번 스파누고 인수로 IBM은 규제가 강한 산업군과 기업 대상으로 차별화된 보안 및 규제 준수 역량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진전을 이룰 것”이라며 “스파누고 기술을 IBM의 금융 서비스용 퍼블릭 클라우드에 접목, 금융회사는 규제 준수에 대한 증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독 바이디야나단(Doc Vaidhyanathan) 스파누고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제품 책임자는 “보안 형상관리 분야에서 스파누고의 지식과 경험이 IBM 퍼블릭 클라우드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안전한 기업용 퍼블릭 클라우드를 제공하려는 IBM의 여정에 동참, 언제든지 검증가능하고, 감사에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의 사이버 보안 형상관리(posturing) 기능이 필요한 여러 업종의 고객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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