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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직장 적응’ 솔루션 2종 출시

기사승인 2020.07.07  18: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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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데이 헬프’, ‘워크데이 저니’ 등

워크데이(NASDAQ: WDAY)가 7일 발표를 통해, ‘워크데이 헬프(Workday Help)’와 ‘워크데이 저니(Workday Journeys)’ 2종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앞서 출시된 최신 머신러닝 기반의 직원 경험을 제공하는 ‘워크데이 피플 익스피리언스(Workday People Experience)’의 역량을 확장시킨다.

‘워크데이 헬프’는 포괄적인 인사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으로 보다 직관적인 케이스 관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워크데이 저니’는 직원별 맞춤 경험을 생성해 온보딩(신규 입사자의 조직적응)이나 승진 등 중요한 전환 시점에 직원에게 가이드를 제시한다.

두 제품 모두 직원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면서 업무 맞춤화로 직원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들 솔루션은 7월 출시된 증강 분석 애플리케이션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Workday People Analytics)’와 함께 워크데이 HCM (Human Capital Management), 워크데이 재무관리(Workday Financial Management),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을 포함한 워크데이 전체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보완해준다.

◆새로운 요구를 위한 새로운 ‘경험’ = 변화하는 세상에서 직원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은 새로운 인력과 일터의 기준에 부합하는 경험을 창출해야 한다. 

신뢰를 높이고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며 직원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직원들이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수단과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 

‘워크데이 피플 익스피리언스’는 데스크탑과 모바일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직원 경험으로 설계 단계부터 직원의 개별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머신러닝을 이용해 업무에 유의미한 인사이트와 추천 및 다양한 도움을 제공한다.

아울러 ‘워크데이 피플 익스피리언스’는 개인의 역할, 자주 이용하는 태스크, 근속연수 등 워크데이 시스템 내의 데이터를 독창적으로 활용해 직원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함께 처리해야 할 태스크를 알려준다.

보다 직관적인 셀프서비스가 가능하며,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으로 필요한 답을 얻을 수 있고 인사팀은 보다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워크데이 헬프 = ‘워크데이 헬프’는 인사 지식관리 및 케이스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직원들이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고 인사정책에 관련해 이해가 스스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인사 담당자와 연결,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해 준다.

   
▲ '워크데이 헬프' 화면.(출처 : 워크데이 코리아 제공)

예를 들면, 직원이 병에 걸리거나 코로나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먼저 각자의 업무영역별 그리고 지역별 새로운 휴가 및 수당 정책을 정리한 지식글(knowledge article)을 읽고 개인별로 선택 가능한 수당 종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필요 시, 구체적 사례를 열람해 휴가 신청 절차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

이는 안전하고 보안이 유지된 상태로 인사팀에 전달돼 사안을 추적 관리하면서 해당 직원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 사례 담당자들이 워크데이 시스템에 있는 과거의 대화 및 맥락 정보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어 사례 해결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관련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워크데이 저니 = '워크데이 저니'를 이용해 기업은 전환기 및 중요 시점에 직원에게 가이드를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 '워크데이 저니' 화면.(출처 : 워크데이 코리아 제공)

인사 담당자는 워크데이 및 기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이용한 코딩이 거의 필요없는 접근법으로 쉽고 빠르게 이런 경험을 선별하고 근무지, 직무, 관리 레벨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워크데이 저니’는 기업이 위기 대응, 온보딩(신규 입사자의 조직적응), 직무 변경, 건강, 복지, 다양성 및 포용 정책 등 광범위한 분야에 관해 직원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컨대,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다 다양성이 크고 연결된 팀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가이드를 제공하는 직원 저니를 만들 수 있다.

이 여정에는 워크데이 혹은 연결된 전사 시스템에서 처리해야 할 교육 과정, 공정한 면접 관련 지식글, 포용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교육 비디오 등의 태스크를 포함시킬 수 있다.

피트 쉴램프(Pete Schlampp) 워크데이 제품 개발 수석부사장은 “직원은 개인별 맞춤 경험을 원하며,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 단계를 생략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연결된 디지털 경험으로 직원들의 업무 참여와 연계를 강화할 수 있고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 이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머신러닝을 워크데이의 기저 플랫폼에 결합, 이같은 초개인화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중요한 순간에 직관적 인사 케이스 관리 및 셀프서비스 가이드를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 제고를 통한 비즈니스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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