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우리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지원

기사승인 2020.08.11  04:26:49

공유
default_news_ad1

- 구호 급식차량, 자원봉사단 파견…2000억 규모 금융도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5~7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에 구호급식차량과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 6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 피해가 심각한 충북 단양지역에 구호급식차량을 파견했다.

7일에는 충주지역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보내 현장에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충북 충주시 충주봉사관(충주시 용산로 3)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달할 음식을 직접 만들고 도시락 포장 나눔활동을 펼치는 모습. 이를 비롯해 우리금융그룹은 은행 차원 2000억 규모 금융지원, 우리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출처 : 우리금융그룹 제공)

이에 앞서 지난 3일 우리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재난구호키트(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를 충북, 강원지역 이재민 400여가구에 지원하는 등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선제적인 구호 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우리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9월 29일까지 실시한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5억원 범위 내 운전자금 대출과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피해 개인 고객 대상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대출 및 대출금리 최대 1%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 발생 후 발생된 결제대금 연체이자는 면제해준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ad36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