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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관리 간소화, 비즈니스 우선순위 영향”

기사승인 2020.08.12  09: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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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테크놀로지스, ESG리서치 보고서 인용 발표

상당수의 기업이 지나치게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를 기반으로 일관된 통합 클라우드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방식을 도입한 조직은 클라우드 관리 환경이 파편화 된 기업과 비교했을 때, 월등하게 높은 이익을 보다 빠르게 달성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시장조사기관 ESG(The Enterprise Strategy Group), VM웨어, 인텔과 함께 발간한 벤치마크 보고서 ‘클라우드 복잡성으로 인한 과제: 조직에서 광범위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관리를 통합하고 간소화해야 하는 이유(The Cloud Complexity Imperative: Why Organizations Must Unify and Simplify the Management of their Sprawling Multicloud Environment)’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 설문에 참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78%는 클라우드를 일관되게 관리하면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답변했으나, 실제로 클라우드를 일관되게 관리하고 있는 조직의 비율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HCI(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사용자가 비사용자보다 조직에 대한 가치를 창출하는 ‘매우 효과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게 될 확률이 6.7배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www.delltechnologies.com/ko-kr/cloud/esg-cloud-complexity-imperative/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가치 확보 = ESG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조직에서 클라우드 관리 개선의 효과로 기술적 우위는 물론 비즈니스에 대한 긍정적 영향도 상당 부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76%의 응답자들은 클라우드 관리 일관성이 IT와 LOB(각 사업부서) 간의 협업에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고, 74%는 조직이 더 빠르게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67%는 제품 및 서비스 출시 기간이 단축되고, 69%는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운영 효율성을 개선해 더 중요한 업무에 시간을 할애 = IT 직원이 기본적인 인프라 운영 작업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더 중요하고 긴급한 업무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 (출처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파편화된 클라우드 관리 환경을 간소화하고 관리 콘솔의 수를 최소화하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중 78%는 클라우드 관리 경험의 일관성이 높아지면 관리 효율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위치 전반에서 일관된 인프라 관리 툴을 사용하면 평균적으로 주당 70.5시간, 즉 2명 풀-타임 근무자를 확보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일관된 클라우드 관리를 통해 리스크 낮춰 = 여러 관리 콘솔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면 효율성이 낮아지는 동시에 위험이 발생하기도 더 쉽다.

   
▲ (출처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데이터 손실이나 침해를 방지하려면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적절히 구성하고 효율적으로 패치를 적용해야 하는데, 클라우드 인스턴스의 수가 증가할 수록 적절한 보안 및 구성을 보장하기 어려워진다.

이번 조사에서 일관된 관리 환경을 갖춘 조직의 44%는 완벽한 가시성과 제어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클라우드 관리가 파편화된 조직(13%)에서 관찰된 것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클라우드 관리 환경을 통합하면 조직은 모든 클라우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 제어를 극대화하며 보안 효과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워크로드 이동성 향상 = 많은 응답자들은 클라우드 관리 일관성을 통해 클라우드 도입이나 마이그레이션을 더 잘 수행하게 되고, 공급업체 종속을 탈피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출처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보고서는 워크로드를 특정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로 이관할 때 소요되는 기간에 대해서 조사했는데, 일관된 클라우드 관리를 갖춘 조직의 66%는 1주일 이내에 워크로드를 한 클라우드에서 다른 클라우드로 이동시킬 수 있다고 답한 반면, 클라우드 환경이 파편화된 조직의 68%는 여러 주, 심지어 수개월이 걸린다고 답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클라우드 소비 모델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간단하게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적절한 관리와 제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여러 툴을 사용하기 위해 학습과정을 거쳐야 해서 프로젝트의 일정이 지연되거나 예산이 초과되는 등 또다른 문제들이 야기될 수 있다. 일관된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HCI를 통해 혁신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으며, 클라우드를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운영 모델로서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Dell Technologies Cloud)’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을 기반으로 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위치 전반에 걸쳐 일관된 운영 모델과 간소화된 관리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도입 과정의 장애 요인을 줄이고,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워크로드 상주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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