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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민족의 가슴에 묻힌 불꽃같은 삶, 유관순’ 영상 제작

기사승인 2020.09.28  1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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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 교수 기획, 배우 소이현 내레이션

   
▲ (출처 : 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8일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유관순 열사가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지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영상은 국민은행 ‘대한이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서경덕 교수가 기획하고 배우 소이현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은 유관순 열사의 흔적과 각지에 조성된 추모공간들을 소개해 다시 한번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리고 있으며, 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서경덕 교수는 “순국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 및 평화정신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이살았다 캠페인의 모티브가 된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난극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살았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대한이 살았다’ 영상과 독립영웅 11인의 ‘청춘’의 모습을 그린 ‘독립영웅 11인의 청춘전’이 대표적이다.

‘대한이살았다’ 통장 발급 캠페인을 통해 발급 1건당 3000원을 기부금으로 최대 3억원을 적립해 독립유공자의 생활안정과 후손들의 장학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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