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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능형 빌딩 SW 분야’ 리더로…

기사승인 2020.10.10  09: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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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 하우스 인사이트’ 리더보드 평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지사장 김경록 www.se.com/kr/ko/)은 지난 8일 본사 발표를 인용, 시장조사업체 ‘가이드 하우스 인사이트(Guidehouse Insight, 옛 내비건트 리서치)’가 주관하는 지능형 빌딩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제공)

이 보고서는 지능형 빌딩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현재의 시장 환경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이드 하우스 인사이트’는 자사의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상업용 빌딩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상위 14개의 지능형 빌딩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를 선정하고, 관련 플랫폼의 기술 및 전략을 조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4개의 기업 중에 총점 81.4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시장 진출 전략 및 파트너십, 다양한 제품 범위, 상호보완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술 및 비전, 솔루션 측면에서 데이터 통찰력을 제공하는 주요 기업으로 선정돼 리더 그룹의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더에 속하는 회사는 뛰어난 기술 개발, 탄탄한 파트너 관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및 탁월한 시장 견인력을 통해 경쟁 업체와 확연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 받은 업체이다.

평가 항목은 운영 기업의 신뢰성, 제품의 기술력, 보안, 가격 수준 등 총 10가지 분야다. 각각 10점 만점이 평가점이다.

전체 기업은 총점 기준에 따라 리더(Leader), 컨텐더(Contender, 챌린저(Challenger), 팔로워(Follower)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됐다.

현재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은 빌딩의 센서와 컨트롤러를 비롯한 지원 장치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후에 예측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빌딩 효율성 및 성능을 향상시키고 입주자 및 빌딩운영자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다.

빌딩 전체에 IP백본을 구축, IoT 환경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에 원격으로 연결해 다양한 빌딩 시스템 전반에서 빌딩 제어와 관련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개방형 플랫폼으로 다양한 개방형 프로토콜 및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며 효율적인 통합과 제어가 가능하다. 

박문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 에너지(Digital Energy) 사업부 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능형 빌딩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에너지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및 넷제로 등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빌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혁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능형 빌딩 소프트웨어 관련 주요 레퍼런스로는 힐튼(Hiliton), 딜로이트(Deloitte),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Marriott International), 블랙스톤(Blackstone)과 같은 기업 등이 있다. 

전체 보고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https://bit.ly/2EEkflj)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최근 많은 글로벌 기업은 빌딩 운영의 편의성 및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빌딩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주목하고 있다.

‘가이드 하우스 인사이트’는 지능형 빌딩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장이 2028년에는 182억 달러(한화 약 21조원)로 성장할 것이고,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16%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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