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델 테크놀로지스, ‘프로젝트 에이펙스’ 공개

기사승인 2020.10.23  06:46:47

공유
default_news_ad1

- 서버, 스토리지, HCI, 네트워킹 등 서비스형 모델 적용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지난 22일 본사 발표를 인용, 서비스형(as-a-service) 솔루션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프로젝트 에이펙스(Project APEX)’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에이펙스’는 기업과 파트너들이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킹, HCI(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PC 및 기타 솔루션 등 델이 공급하는 기술을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프로젝트 에이펙스’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 PC 등 델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서비스형(as-a-service)’ 공급 모델을 적용하는 것.

기업이 온프레미스, 엣지, 퍼블릭 클라우드 등 IT 업무를 어디에서 운영하건 상관없이 모든 위치에서 ‘서비스형’ 방식으로 일관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

   
▲ (출처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서비스형 공급 방식과 클라우드의 진화 = ‘프로젝트 에이펙스’의 기반이 되는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콘솔(Dell Technologies Cloud Console)’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되며, 기업이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솔루션들을 도입하는데 있어서, 일관되고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

클릭 몇 번만으로 마켓플레이스를 검색해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서비스형 솔루션을 주문하고 도입할 수 있어서 빠르게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분산된 여러 클라우드에서 손쉽게 업무를 구동하고, 실시간으로 비용을 모니터링하며,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프로젝트 에이펙스의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서비스형 스토리지(STaaS)’를 소개했다.

온프레미스에서 블록 및 파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STaaS’는 폭넓은 엔터프라이즈 기능은 물론, OPEX(운영비용) 트랜잭션에 최적화된 탄력적인 스토리지 서비스를 구현했다.

기업은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콘솔’을 이용해 STaaS 자원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플랫폼(Dell Technologies Cloud Platform)’의 새로운 인스턴스 기반 오퍼링은 인스턴스당 월 미화 47달러(한화 약 5만 3000원)부터 시작하는 구독형 과금 모델이다.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콘솔’을 통해 사전 정의 및 구성이 완료된 클라우드 자원을 손쉽게 구매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확장할 수 있다.

2021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 멀티클라우드를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파워프로텍트’(Dell Technologies Cloud PowerProtect for Multi-cloud)는 단일 목적지(destination)에서 저지연(low-latency)으로 연결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매니지드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부터 데이터를 회수할 때 이그레스(egress) 비용을 제거하고 파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의 중복제거 기능을 이용해 데이터 보호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아카이빙, 장기 보관, 재해 복구 등의 목적을 위해 이 서비스를 온프레미스에 구축한 파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의 복제 타겟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 사전 구성된 ‘플렉스 온 디맨드(Flex On Demand)’ 과금 솔루션을 통해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필수 구축 및 지원 서비스가 번들로 사전 구성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기업은 손쉽게 솔루션을 선택하고 구축할 수 있다. 

채널 파트너들은 ‘플렉스 온 디맨드’ 솔루션에 대해 최대 2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플렉스 온 디맨드’ 과금 모델은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프로젝트 에이펙스와 더불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인프라 장비를 폐기할 수 있는 방안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델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및 사회공헌활동 비전을 담은 ‘프로그레스 메이드 리얼(Progress Made Rea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의 낡은 IT 장비를 반납하거나 리퍼비시(refurbish)하는 과정을 델에서 관리, 기업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델 테크놀로지스 프로그레스 메이드 리얼 프로그램 -  

◆반환된 리스 자산의 100% 재판매
◆북미 및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재사용가능한 제품의 89%를 재판매 및 리퍼비시
◆재사용이 불가한 장비의 10%를 친환경 폐기물 처리업체에 재판매함으로써 수리, 재사용, 재판매 촉진. 델 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 240톤의 금속, 유리, 플라스틱을 재활용 
◆델에서 제공하는 ‘자산 재판매 및 재활용 서비스(Dell Asset Resale & Recycling Services)’를 통해 고객이 초과량의 하드웨어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게 재판매하거나 재활용하고, 대여 장비를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프로젝트 에이펙스에는 오랜 기간 동안 온디맨드 기술을 제공해온 델 테크놀로지스의 전문성이 집약돼 있다”며 “기업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자유롭게 IT 자원을 배치하고 운영, 기업은 IT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중요한 비즈니스에 집중해 빠르게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ad36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