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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439억 규모 24개월 ‘디지털 뉴딜 IT구축’ 추진

기사승인 2021.04.28  06: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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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시스템’…PMO, 컨설팅 수행한 EY한영 맡아, 5월 발주 예고

국내 대표 금융공기업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 이하 예보)가 빠르면 오는 5월 공식 발주를 시작으로 차세대 IT시스템 성격의 ‘디지털 뉴딜 IT구축’을 추진한다.

최근 예보는 EY한영을 27개월 기간의 PMO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5월중 나라장터 공식 입찰을 거쳐 본 사업자 선정에 나설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예보 IT시스템은 지난 20년 동안 전반적인 재구축 없이 덧대기식의 기능 개선 및 운영으로 구조적인 취약점이 존재해 왔다.

특히, 노후화로 인한 안정성 및 성능 부족, 기술지원 종료, 시스템별 연계 미흡 등 문제점이 지속 제기돼 왔던 것.

이를 개선하고자 예보는 2019년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을 거쳐, 2020년 EY한영이 ‘디지털 뉴딜 IT구축’ 마스터플랜(PI/ISMP)을 수립했다.

마스터플랜을 통해 예보는 439억 79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예보는 ‘개발비’ 총 397억 9300만원(2021년 167억 1900만원, 2022년 92억 3300만원, 2023년 138억 4100만원)과 ‘상용 SW 직접 구매’ 예산 41억 8600만원(2021년 25억 3100만원, 2022년 14억 2500만원, 2023년 2억 3000만원)으로 확보했다.

예보는 다만, 2022~2023년도 예산은 미확정상태이며, 향후 확정된 예산 범위에서 과업내용 등을 협의・조정할 것이라고 단서를 붙였다.

   
▲ 예보 업무시템 구성.(출처 : 2020년 3월 예보가 공개한 컨설팅 제안요청서 일부 내용 발췌)

현재 예보는 리스크 감시, 기금관리, 정리, 회수, 조사, 경영지원, 대내외 지원, 인적∙물적 자원관리 , 재무관리 등 79개 시스템 및 11개 공사 업무서비스 지원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뉴딜 IT구축’을 통해 예보는 우선, 이들 79개 시스템 및 11개 공사 업무서비스 지원 ‘고유업무 강화를 위한 업무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선다.

   
▲ 예보가 추진하는 '차세대시스템 목표 모델'.(출처 : 2020년 3월 예보가 공개한 컨설팅 제안요청서 일부 내용 발췌)

업무시스템 통합‧연계를 통한 재구축을 통해 비용절감 및 신기술을 활용한 고유업무 강화 및 대국민 IT서비스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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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예보는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고유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대국민 IT서비스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예보는 이어,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업무혁신’에 나선다. 

스마트한 업무환경 구축,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기반 구축, 업무 재설계(Process Innovation)을 주요 과제로 뒀다.

업계에서는 화상회의 재구축, 전자회의시스템 및 국산 ERP 도입이 유력할 것으로 예측중이다.

‘안정성 ․ 확장성을 갖춘 차세대 IT인프라 구축’도 예보의 이번 사업 중 큰 방향이다.

이를 위해 대형 금융회사 정리 등을 대비한 IT인프라 재구축, 즉 가상화 기반 IT인프라 통합 구축으로, ▲안정적인 예금보험금 지급 ▲대용량 데이터 관리·활용, 신속한 IT인프라 자원 확장 기반 마련할 방침이다.

덧붙여 안정적인 백업을 위해 백업 전용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재해복구 대상 서비스를 내부 중요 시스템까지 확대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는 게 예보측 방침이다.

‘디지털 혁신과 함께하는 정보보안 체계 고도화’도 예보의 ‘디지털 뉴딜 IT구축’의 주요 과제다.

모바일 및 4차 산업 신기술 도입에 따른 보안 체계 강화, 보안관제센터 구축 등이 예상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예보 ‘디지털 뉴딜 IT구축’ 관련, SK(주) C&C, 뱅크웨어글로벌 및 중견 IT 기업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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