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공공입찰에 ‘예가’ 초과 투찰…뱅글 ‘이상한 제안’ 논란

기사승인 2021.07.15  10:23:40

공유
default_news_ad1

- 369억 규모 예보 차세대, ‘신한DS’ 우선협상자로 선정

공공부문 입찰에 예가(預價)를 초과해 제안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 이하 예보)는 나라장터를 통해 ‘디지털 뉴딜 IT구축’ 추진을 위한 입찰을 시행, 신한DS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로 선정했다.

반면 경쟁 나선 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은 기술점수를 자그마치 3점이나 이기고도, 예가 초과하는 가격을 내 탈락했다.

예보 ‘디지털 뉴딜 IT구축’ 사업에서 뱅글웨어글로벌은 가격점수 9.981, 기술점수 84.2657를 기록했다.

신한DS는 가격 10점, 기술점수 81.8871 받아, 뱅크웨어글로벌에게 종합 점수 등에서 지고도, 사업을 따내게 됐다.

업계에서는 뱅크웨어글로벌 제안가격이 예정가격보다 8000만원 가량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중이다. 

예보 ‘디지털 뉴딜 IT구축’ 배정 예산은 406억 6000만원, 추정가격은 369억 6363만 6363원 가량이다.

이와 관련, 뱅크웨어글로벌은 “직원 실수”라고 전하고 있으나, 석연치 않은 점이 적지 않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

제안가격을 결정하는 모든 과정이, 경영진의 승인사항인데 이를 직원 한명이 실수를 했을리 있겠냐는 것이다.

예보 ‘디지털 뉴딜 IT구축’ 사업은 총 24개월, 약 3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7월 배너

1차(2021년)는 디지털 뉴딜 시스템 분석, 우선 수행 과제 수행이 대상이다. 

리스크관리, 기금관리, 정리, 조사/회수, 경영지원 등 디지털 뉴딜 업무시스템 분석 수행하고, 예보 내/외부 연계 아키텍처 분석 수행 및 개발 솔루션 도입한다, 

이른바 선도개발 성격으로, ▲대국민 챗봇 상담 시스템 구축 ▲VR기반 서비스 구축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고도화 등 선(Quick Win) 과제도 수행된다. 

2차(2022년)에는 ‘디지털 뉴딜 시스템 설계·개발 및 테스트’를 수행한다. 

리스크관리, 기금관리, 정리, 조사/회수, 경영지원 등 디지털 뉴딜 업무시스템 설계, 개발 및 테스트 수행하고, 예보 내/외부 연계 아키텍처 설계 수행한다.

예보 업무 특성에 따라, 타 기관 연계를 위한 구현 및 테스트 수행, 인프라(H/W, S/W), 정보보호시스템 도입 및 구축, 데이터 이관 계획 수립 및 설계·개발 완료 및 통합이행 준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도입을 통한 운영환경 구축 완료 및 성능 시험 수행한다.

마지막 연도 2023년에는 ▲디지털 뉴딜 업무시스템 사용자테스트 수행 ▲데이터 이관 및 통합 이행 수행 ▲디지털 뉴딜 시스템 전면 오픈 및 시스템 안정화 ▲디지털 성숙도 측정, 디지털 전환 수준진단 등을 통한 성과 측정 ▲시스템 오픈 및 안정화 수행 등에 나설 것이라고 예보는 설명했다.

   
▲ 예금보험공사 ‘디지털 뉴딜 IT구축’ 추진목표.(출처 : 나라장터 재안요청서 일부 내용 발췌)

시스템이 오픈되면 예보는 기존 80개 업무시스템에 금융지주 리스크 감시모형(2021년 6월 완료예정), 착오송금 반환지원시스템(2021년 7월 1차 오픈, 2022년 1월 최종 완료)이 추가돼 82개 업무시스템으로 개편하게 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