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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MS 클라우드 PC’에 기능 통합

기사승인 2021.07.20  09: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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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팀즈 인터페이스에서 클라우드 PC 직접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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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워크플로우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는 20일 본사 발표를 인용, 마이크로스프트(이하 MS) 윈도365에 서비스나우 기능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서비스나우와 MS가 공동 개발한 이번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클라우드 PC를 빠르고 쉽게 요청, 승인,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으로 전환함에 따라, 단일 플랫폼 상에서 모든 워크플로우 기술 및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것과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탑에 액세스할 수 있는 용이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보다 나은 직원 경험을 위해 원격 업무 환경과 대면 업무 환경이 원활하게 전환될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업무 방식에 따라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갖춰야 한다.

서비스나우가 2020년 진행한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직원의 절반 이상(59%)이 회사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관리하기 위한 통합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답한 바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디지털 협업 툴의 사용은 급증했으며, MS 팀즈의 활성 사용자는 2020년 7500만명에서 2021년에는 1억 4500만 명으로 늘었다.

서비스나우와 MS는 직원들이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공동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작업 간소화 = 윈도365의 새로운 서비스나우 기능을 기반으로 두 회사 공동 고객은 친숙한 MS 팀즈 인터페이스에서 클라우드 PC를 직접 요청하고 수령할 수 있다.

이 통합은 서비스나우 ITSM(IT Service Management) 및 ‘버추얼 에이전트(Virtual Agent)’를 활용한 것으로, MS 팀즈에서 워크플로우를 사용할 수 있다.
 
직원은 MS 팀즈에서 윈도365 클라우드 PC를 요청하면, 해당 요청은 필요한 승인을 받기 위해 서비스나우 ITSM으로 전송되는 워크플로우를 시작한다.

그 후 ITSM은 MS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Azure Active Directory)를 통해 요청한 사용자를 해당 보안 그리드에 추가하면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윈도우 365 라이선스가 할당된다.
 
윈도365 클라우드 PC가 준비되면 ITSM은 MS 팀즈로 사용자에게 알리고, 요청한 클라우드 PC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전에는 수작업으로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리던 과정이 이제는 몇 분 만에 제공돼 강력한 엔드 투 엔드 직원 환경을 구현한다.
 
기존 ITSM 이용객은 이번 가을부터 서비스나우 스토어에서 윈도365 통합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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