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원투씨엠,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사업화 추진

기사승인 2021.07.24  13:01:24

공유
default_news_ad1

- 수입완구 전문기업 ‘키보스’ 공동 시범사업 나서

O2O,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자체 개발한 핀테크 기반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사업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스마트스탬프로 알려진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O2O에서 핀테크 영역으로, 다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영역으로 확대 발전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까지 원투씨엠은 물리적인 보안 시스템을 갖춘 데이터센터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방식을 전환, 클라우드 기반에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개방형으로 금융거래 등 처리 모델을 시장에 선보여 본격 적용하고 있다.

서비스 측면으로는 국내 수입 완구 업체 키보스와 제휴로 완구의 유통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거래하는 개별 기업의 거래 안전과 여신 관리를 시스템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 (출처 : 원투씨엠 제공)

특히, 원투씨엠은 유통 기업간의 어음거래, 담보의 제공 등을 핀테크 기술로 대체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핀테크 시스템을 적용하고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덧붙여 원투씨엠은 하반기에는 중고차 거래에 거래 안전 에스크로 시스템을 접목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구 원투씨엠 핀테크 사업본부 이사는 “지금까지 오프라인의 거래에서는 실물의 인도, 여신 거래 등 다양한 거래 관행과 프로세스들이 존재한다”며 “거래 안전이나, 실물 사업과 대금 지불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대표이사 개인의 연대 보증, 담보의 제공, 현장에서의 동시 거래 등 번거로운 프로세스가 다수 존재했다”며 “사업 기회가 존재하지만 이를 처리해주는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포기하여야 하는 경우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 이 이사는 “원투씨엠의 핀테크 기반의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IT기술 역량이 없는 기업들도 이를 구현할 수 있게 된 점에서의 의미가 있다”며 “영국 등 해외 핀테크 기업의 경우 다양한 B2B거래 등에서 핀테크 기술과 사업 모델을 접목한 사업모델의 성공 사례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국내 시장에서도 고유의 거래 프로세스와 핀테크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가 시장에 다양하게 대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ad36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