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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LG CNS, 전략적 제휴

기사승인 2022.06.30  14: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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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 국내 성공사례 및 디지털 혁신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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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코리아(대표 손부한)는 지난 28일 비즈니스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파트너 기업 LG CNS(대표 김영섭)의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를 공개했다.

세일즈포스는 ▲하이퍼포스 ▲넷제로 클라우드 2.0 ▲세일즈포스•슬랙•태블로가 통합된 ‘디지털 본사’ ▲트레일헤드 아카데미 등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제품 및 기능을 선보였다.

현재 하이퍼포스는 미국, 캐나다, 인도, 프랑스, 일본 등 9개 지역에 출시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2023년 상반기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이퍼포스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세일즈포스 CRM 솔루션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 아키텍처로, 강력한 보안환경을 제공하며 호환성 및 확장성이 뛰어나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배상근 세일즈포스 코리아 본부장은 “특히 자국 내 데이터 레지던시 확보가 가능해져 공공기관, 금융, 의료산업까지 본격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세일즈포스는 ‘넷제로 클라우드 2.0’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클라우드로 추적•관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은 물론, 세일즈포스, 태블로, 슬랙 간의 통합을 기반으로 보다 디지털 본사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를 지원하는 태블로, 유기적인 협업 및 연결성 확보를 지원하는 슬랙과 시너지를 통해 직원경험을 향상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 및 업무수행을 지원하는 등 보다 통합적인 고객관계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이어 LG CNS는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베스트 솔루션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올해 2월 사스 인티그레이션(SaaS Integration) 서비스 ‘싱글렉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LG CNS는 싱글렉스를 기반으로 기술제안, 컨설팅, 구축, 유지•보수 등을 포함, 디지털 혁신 전 과정에 걸쳐 엔드 투 엔드 통합 IT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LG CNS는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영업 활동 수행을 지원하는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시스템’ 및 ‘수익성•리스크 분석' 서비스를 포함, 기업을 중심으로 360도 싱글뷰(Single View) 구축을 지원하는 ‘고객정보통합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제조업과 물류 산업군에 속한 기업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세일즈포스의 AI 기능을 통한 영업 기회 예측, 페이퍼리스 업무 보고, 부서 간 실시간 데이터 기반 소통 등의 기능을 공개했다.

28일 개최된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2’에서는 ▲LG CNS ▲현대오토에버 ▲패스트파이브 ▲신세계라이브쇼핑 ▲LS일렉트릭 ▲대웅제약 ▲해성DS ▲록시땅 ▲라코스테 코리아 ▲한국월드비전 ▲클래스101 등 11개 기업이 업무 영역 및 산업군별 디지털 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이 발표에서 이들 기업은, 세일즈포스의 도입 배경을 비롯해 도입 후 성공적인 솔루션 내재화를 위한 활용 전략 및 효과 등을 포함한 디지털 혁신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창은 LG CNS 상무는 “전 세계 최고의 CR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세일즈포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영업, 마케팅, 서비스, AI 분석 등 업무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디지털 그로스 파트너(Digital Growth Partner)’로서 세일즈포스와 함께 국내 IT 시장의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드 3.0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 많은 국내 리더들이 지속가능성 확보와 미래의 도약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모두 거두기 위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세일즈포스는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필두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지원하는 한편,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혁신 기술을 신속하게 선보이며 국내 시장의 디지털 혁신 패러다임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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