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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하나은행 ‘ICT 리빌드’, 도입대상 예가를 분석하면…

기사승인 2022.08.16  0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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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HW 도입에 1536억+α 투자…1461억 규모 인건비에 투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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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이번주 제안요청서(RFP) 배포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ICT 리빌드 ‘프로젝트 원(Project ONE)’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도입 비용은 약 1536억+α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BI코리아가 입수한 각종 자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도입비를 합해 추정 473억 8400만원, 하드웨어(온프레미스+클라우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도입비 918억원 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하나은행은 보안시스템 구성을 위해 보안 소프트웨어 93억 4300만원, 보안 하드웨어 50억 7200만원을 투자한다. 

이를 종합할 경우, 하나은행은 ‘프로젝트 원’ 투입 사업 총 2997억원 중 1536억원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보안시스템 구성에 투입할 예산으로 편성했다. 

총 2997억원 예산 중 본 사업이 발주될 경우, 인건비 규모가 1461억 전후가 될 것으로 풀이된다.  

BI코리아가 입수한 자료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우선 소프트웨어 기준 마케팅 플랫폼 내 이벤트 기반 마케팅 및 캠페인 솔루션 신규 도입에 5억원, OLAP(BI매트릭스 및 셀프 BI 포함)에 15억원, ETL(테라스트림) 4억 4100만원, EDMS 솔루션 도입에 21억원, 데이터 흐름관리 신규도입에 18억 1300만원, 실시간 행태감지 10억원, 리눅스 OS(레드햇 제품) 1억 500만원을 투자한다.

코어 OS 도입에 9억원, O/S 백업(제트 컨버터) 1억 3400만원, 거래내역 DB(사이베이스)는 재활용, 컨테이너 기반 WAS 엔터프라이즈(웹로직 엔터프라이즈, 340코어) 28억 6600만원, 가상 엔진 기반 WAS STD(웹로직 스탠다드) 6억 4300만원, WAS OSS(VM/컨테이너, 제이보스 563코어) 11억원, 인프라 통합관제 1억원, WAS 모니터링(제니퍼, 734코어) 9억 1800만원, 서버 성능모니터링(온튠, 159서버) 9200만원, AP모니터링(트랜매니저, 44코어) 7억 9900만원, DB모니터링(맥스게이지, 1108코어) 12억 8000만원은 적지 않은 시스템 SW 비용의 예산을 가늠케 하고 있다.

디지털뱅킹 등 베어메탈 DBMS(오라클) 4억 8300만원, DB 백업(넷백업, 159서버) 1억 2200만원, 운영자동화 신규도입에 2억 2000만원, 계정관리(IM, 159서버) 3200만원, 작업관리(콘트롤 엠) 17억 7100만원, 오라클 업그레이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2억 9500만원, 단말고도화(엑스프레임, 계정/정보) 11억원, HTML 기반 단말 일부 도입 22억원, 멀티채널 아키텍처(MCA, 아이게이트) 17억 1200만원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신규도입) 22억원, FEP(Front End Processor, 신규도입) 22억원 등 예산이 하나은행 ‘프로젝트 원’에 투입하기 위해 시간을 기다리는 중이다.

하나은행이 준비한 하드웨어 도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상품처리계 유닉스서버 도입에 33억원, 상품처리 DB용 x86 서버 도입에 90억 8800만원, 상품처리 배치 DB용 x86 서버 도입에 17억 8200만원, 상품팩토리 DB용 x86 서버 도입에 1억원, 상품처리계 유닉스서버(IBM 기종) 증설(AP 28코어, DB용 14코어)에 4억 12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이어 하나은행은 EDMS DB용 x86서버 도입에 21억원, 디지털뱅킹 DB용 x86서버 도입에 1억 1300만원, 멀티채널 아키텍처 DB용 x86 서버에 1억 1300만원, 데이터 흐름관리용 x86 서버에 1억 2300만원을 편성했다.

하나은행은 또 정보계 DBMS(RDW용) 하드웨어 도입에 33억 8000만원, 정보계 DBMS(ADW용) 하드웨어 도입에 106억 1800만원, ‘GPU 팜 구성’에 필요한 GPU 도입에 23억 7500만원, 백업용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VTL) 도입에 24억 5000만원을 투입하기 위해 준비했다.

클라우드용 x86 서버(델 150대 2소켓 36코어)에 57억 9600만원, 상품처리 스토리지(히다찌 기종) 신규 및 증설 1.6페타바이트에 114억 8800만원, SAN 스위치 4억 5900만원, 클라우드용 스토리지 1.2페타바이트 구성에 99억 6600만원, 네트워크(SDN, L4, L7 포함) 113억 4200만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하나은행은 이를 케이스(Case) 1~케이스 4로 나눠, 현재도 기술검증에 한창이다. 

케이스1은 ‘기술검증 후 경쟁입찰’, 케이스2는 ‘RFP 후 경쟁입찰’, 케이스3는 ‘가격입찰’, 케이스4는 ‘수의계약’으로 구성해 PoC 등 업체 선정에 반영중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업체들이 공정성, 편향적으로 보는 시각과 은행 프로세스는 다르다”며 “업체들이 하나은행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은행의 구조를 잘 이해하고 영업에 반영하면 될 일”이라고 전했다.

◆하나금융-SK그룹 물밑접촉 확대(?)…“제안구도 요동칠 듯” = 한편, 최근 하나금융그룹 경영진과 SK그룹 경영진이 물밑 접촉에 나서고 있다는 소문이 전해지며, 제안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당초, 업계에서는 LG CNS 강세속에 SK(주) C&C가 추격하는 양상이었지만, SK그룹이 그룹차원에서 하나금융그룹과 컨센서스를 만들어가고 있어, 제안일정부터 다소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전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 SK그룹 경영진 사이 의견을 서로 타진해(프로젝트 원 참여 및 기타)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받은 정도 수준”이라며 “이사회, 실무진의 금융감독 규정 검토 등 필요한 제반 요건이 많아 구체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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