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KT-티오더,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3.02.02  22:00:20

공유
default_news_ad1

- 태블릿 주문 플랫폼에 AI 서비스로봇 연동

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2일 발표를 통해,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대표 권성택)와 AI 서비스로봇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오더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는 업계 수위 기업이다. 올해까지 누적 태블릿 20만 대 보급을 목표하고 있다.

KT와 티오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 AI 서비스로봇과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연동한 결합 서비스를 외식업체에 공급한다.

두 회사는 향후 이 결합 서비스를 호텔, 백화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도 확산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AI 서비스로봇과 태블릿 메뉴판 간 1차 기술 연동을 마쳤고 이달부터 결합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 KT가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AI 서비스로봇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KT와 티오더 직원들이 KT AI 서비스 로봇과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출처 : KT 제공)

결합 서비스가 적용된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는 앉은 자리에서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가 끝난 음식은 KT AI 서비스로봇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KT와 티오더는 결합 서비스 적용 매장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매장 점주의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서도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전무는 “양사의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연동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겨 매장 점주와 이용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KT AI 로봇(Robot) 사업단장 상무는 “이번 서비스 연동을 시작으로 양사가 앞으로 AI, 빅데이터, 광고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KT와 협력을 통해 티오더 주문플랫폼 서비스가 더욱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회사의 비대면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ad36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