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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녹스’ 탑재 ‘태블릿 사용’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 소개

기사승인 2023.03.26  20: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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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탭 액티브2 제품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뉴스룸을 통해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의 경호시스템에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스위트(Knox Suite)’가 탑재돼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녹스 스위트’는 근위대가 사용하는 기기를 쉽게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리자가 모든 경호 기기의 위치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데이터를 원격으로 지울 수도 있다.

특히 경호상 위협이 예상되는 경우 교황청 근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기에 위협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순찰 리더는 모든 구성원의 배치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대처에 효과적이다.

이런 특장점을 인정받아 교황청 근위대는 ‘녹스 스위트’가 탑재된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를 경호에 활용하고 있다.

   
▲ 삼성전자의 첨단 보안 솔루션 '녹스(Knox)'가 탑재된 갤럭시 탭 액티브2 제품을 사용하는 바티칸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의 모습.(출처 : 삼성전자 제공)

보안 우수성은 물론 내구성까지 감안해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 갤럭시탭 액티브 시리즈 등이 교황청 근위대에 공급됐다.

이들 제품은 IP68 등급으로, 물과 먼지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고 미국 군사 규격(MIL-STD-810)이 요하는 견고함을 자랑한다.

특히 갤럭시 탭 액티브2는 근위대 복장을 고려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감이 좋고, 배터리 지속시간도 길어 비상 상황에서 긴요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갤럭시 탭 액티브3’는 선명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무전 통신 방식 ‘푸시 투 토크(Push to talk)’ 기능을 지원한다.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는 교황과 바티칸 시국의 교황궁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바티칸 시국은 하루 평균 2만 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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