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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RE100 펀드’ 금융주선

기사승인 2023.06.04  1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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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000억 규모…SK E&S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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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일 발표를 통해, SK E&S와 협업해 총 3000억원 규모의 ‘RE100(Renewable Energy 100) 펀드’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도록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펀드는 ‘RE100 론펀드’로 RE100 달성을 추진하는 기업에게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제공, 초기 단계인 국내 RE100 시장을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은 금융자문•주선과 투자 역할을, SK E&S는 사업 발굴•운영•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양사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각 사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기업은행은 최근 SK E&S와 협업해 3년간 총 1조 9000억원 규모의 태양광 펀드 금융주선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금융 전 영역을 대상으로 투자를 추진 중이다.

태양광, 육•해상풍력, 수소 분야 뿐만 아니라 친환경 SOC사업 등 공공•정책성 높은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SK E&S 역시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공급사업자로 RE100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맞춤형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녹색금융 시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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