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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25’ 출시

기사승인 2024.09.30  12: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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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더링 위한 간소화된 워크플로우 제공 등 기능 강화

다쏘시스템(https://www.3ds.com/ko)은 30일 본사 발표를 인용,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의 최신 버전 ‘솔리드웍스 2025(SOLIDWORKS 2025)’를 출시했다.

‘솔리드웍스 2025’는 향상된 협업 및 데이터 관리, 부품, 어셈블리, 도면, 3D 치수 및 허용오차, 전기 및 파이프 라우팅, 이캐드/엠캐드(ECAD/MCAD) 협업, 렌더링을 위한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또한 더욱 빠르고 향상된 설계를 위한 솔리드웍스 PDM,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SOLIDWORKS Simulation), 솔리드웍스 일렉트리컬 스케메틱(SOLIDWORKS Electrical Schemetic), 드래프트사이트(DraftSight) 등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군의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 다쏘시스템이 신규 출시한 '솔리드웍스 2025'의 디피처(Defeature) 기능.(출처 : 다쏘시스템코리아 제공)

이에 따라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최신기술을 통합해 최신파일로 협업할 수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솔리드웍스의 원활한 통합을 통한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솔리드웍스 2025’의 주요 기능을 보면,

- 솔리드웍스에서 직접 커뮤니티에 참여해 업계 동료들과 협업하고, 모델에서 수행된 모든 작업에 대한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 AI기술이 반영된 명령 예측기를 통해 설계자는 특정 메뉴를 찾을 필요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설계 작업을 할 수 있다.

- 대규모 설계 검토 모드(LDR)에서 간섭 탐지가 가능하여, 대형 어셈블리의 검토를 빠르게 진행해 설계 품질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 설계 데이터의 기본 축 선언 옵션(Z-Up)으로 다른 CAD와의 호환성을 극대화하였다.

- 어셈블리 구성 요소와 관련한 고급 및 기계식 메이트를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어셈블리’ 생성 속도가 빨라진다.

- 시뮬레이션에서는 스프링 커넥터 기능이 향상되어 스프링의 거동을 더 손쉽게 실제와 같이 표현한다.

- 연결된 모든 장치에서 언제든지 도면에 다중 승인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편리성이 향상됐다.

- PDM(데이터 관리 시스템) 저장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솔리드웍스2025는 오는 11월 15일(현지시각) 온라인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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