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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태영소프트-카파정보기술,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4.04.18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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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케어 시장 데이터 레이크, 랜섬웨어 대응 협력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18일 발표를 통해, 차세대 '팍스(PAC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태영소프트(대표 나승호), IT 서비스 전문기업 카파정보기술(대표 이정필)과 병원∙바이오∙헬스케어 시장 데이터 레이크 및 랜섬웨어 대응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영소프트의 팍스 솔루션 ‘제타(ZeTTA)’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를 연계, 폭증하는 의료 데이터의 효과적인 저장∙관리를 위한 데이터 레이크 사업 및 랜섬웨어 대응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 (사진 왼쪽부터)나승호 태영소프트 대표,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 이정필 카파정보기술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본사에서 '병원∙바이오∙헬스케어 시장 데이터 레이크 및 랜섬웨어 대응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출처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또한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 고객 레퍼런스,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시장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병원∙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폭증하는 의료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과 다양한 신기술 접목을 위한 의료시스템 고도화가 중요하다.

‘팍스’는 MRI, CT 등 영상 진단장치를 통해 진단한 영상을 디지털 형태로 저장하고, 판독과 진료기록을 전송∙검색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통합 처리하는 디지털 의료 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이다.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영상 기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차세대 연구용 ‘팍스’의 활용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AI 기술과 연계한 플랫폼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태영소프트는 ‘제타 팍스’ 솔루션의 대용량 데이터 관리, 빠른 의료영상 로딩, 검색 속도, 시스템 안정성, 직관적 사용자 환경 등 기술적 강점과 함께 의료진 요구사항을 즉각 반영하는 만족도 높은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팍스’ 신규 및 교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연이어 구축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P는 비정형 데이터를 비롯한 대용량 데이터의 효율적인 저장 및 관리를 지원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다.

대용량 및 고성능 데이터 레이크 환경을 제공하고, 메타 데이터 관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지원한다. 파일 위변조∙수정 방지, 버저닝 등 다양한 접근제어 기능을 이용해 랜섬웨어 등 보안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품간 연동을 위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노하우와 솔루션을 공유하며 최상의 팍스 솔루션 기술과 인프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카파정보기술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팍스 솔루션 전담 영업 인력, 엔지니어들의 기술 역량을 더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3사간 협업으로 경쟁력 있는 팍스 솔루션과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을 지원해 병원∙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IT 혁신을 위한 최상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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