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 가시성 및 제어 기능 보장
시스코코리아가 새로운 상황인식 기반 보안 모듈인 ‘ASA CX’로 보안 수준의 강화에 나섰다.
시스코는 최근 보안 프레임워크인 ‘시큐어X(SecureX)’를 근간으로 개발된 새로운 상황인식 기반의 보안 모듈 ‘ASA CX’를 자사의 다양한 방화벽 제품에 장착해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가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보안 모듈은 단순한 애플리케이션 인식 및 제어가 아니라 다양한 접속 속성이 반영된 상황인식 기반의 기능으로 높은 수준의 가시성과 제어기능을 보장한다.
시스코의 이 같은 솔루션 출시는 BYOD(Bring Your Own Device)와 같은 최근 IT 메가트렌드에 따른 다양한 모바일 단말 및 애플리케이션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발생되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스코는 또 ‘트러스트섹(TrustSec)’ 솔루션과 통합정책관리 제품인‘ISE(Identity Services Engine)’도 업데이트된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시스코가 이번에 새로 발표한 보안 솔루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시스코 ASA CX 상황인식기반 보안모듈
△시스코 ASA CX는 뛰어난 보안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ASA 5585-X 플랫폼에 더해 줌으로써 새로운 보안 표준을 제시한다. 이는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링크드인, 트위터, 아이튠즈 등 1천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을 카테고리별로 7만 5천개의 마이크로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심층적인 재분류 및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모듈을 채용한 방화벽 관리자들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손쉽게 접근 허가 또는 차단 명령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시스코 ASA CX는 네트워크 인프라 전반에 걸친 통합 액세스, 에지, 브랜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등 모든 환경에 영향을 주는 네트워크 중심의 상황인식 보안 프레임워크인 시스코 시큐어X의 현실적인 적용성을 한층 더 강화시켜 줄 것이다.
△시스코 ASA CX는 IT관리자들이 보안 및 제어 기능을 극대함으로써 안전하게 다양한 단말 장치 및 애플리케이션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각 단말들의 종류, 운영체제, 위치 및 현재의 보안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보안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시스코 ASA 5500-X 시리즈 중형급 보안장비
시스코는 중소 규모의 기업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통합 보안 장비로 ASA 5512-X, 5515-X, 5525-X, 5545-X, 5555-X를 갖췄다. 이들 제품은 멀티 코어 멀티 스레드 기반의 고성능 하드웨어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기존과 달리 별도의 모듈형 하드웨어의 추가 없이 통합 보안을 보장할 수 있도록 IPS 및 VPN 기능만을 위한 별도의 지정 하드웨어를 내장했다.
3. 시스코 트러스트섹 2.1 & ISE 1.1
시스코 트러스트섹 2.1솔루션과 ISE 1.1제품은 네트워크 인프라에 새로운 센서 기능을 통합, 네트워크에 결되어 있는 모든 기기들을 자동적으로 탐지, 분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ISE1.1은 실시간 제어가 가능한 엔드포인트 스캔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기를 분류할 때 정확성을 더해준다. ISE 1.1을 중심으로 하는 트러스트섹 2.1 솔루션을 통해 최고 수준의 확장성, 안정성, 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트러스트섹 2.1은 시스코의 시큐리티 그룹 액세스(SGA) 기술에 대한 지원을 확장하여 유무선 인프라 전반에 상황인식 기반의 보안정책을 적용하여 세밀한 접근 제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4. 보안 관련 시스코 자격인증 프로그램 혁신
시스코는 시스코 CCNA 시큐리티(Cisco CCNA Security), 시스코 CCNP 시큐리티(Cisco CCNP Security) 및 시스코 시큐리티 스페셜리스트(Cisco Security Specialists) 등 보안 자격인증 프로그램들을 업데이트했다.
시스코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자격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관리자, 엔지니어, 전문가들에게 최신 시스코 장비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기술을 익히는데 최적화된 ASA 트레이닝, 프로페셔널 트레이닝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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