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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현대엘엔지해운, ‘사이버 보안’ 실증 완료

기사승인 2024.05.04  18: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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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 E27’ 충족 선박용 SIEM 적용 사례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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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 www.igloo.co.kr)은 지난 2일 발표를 통해, 글로벌 LNG 운송 기업 현대엘엔지해운의 특수 선박에 선박용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을 구축하고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현대엘엔지해운의 LNG운반선 ‘HLS 빌바오(Bilbao)’호에 UR E27을 준수하는 선박용 SIEM ‘스파이더 오티 포 마리타임(SPiDER OT for Maritime)’을 구축했다.

‘UR E27’은 국제선급협회(IACS)가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공통규칙으로 2024년 7월 이후 계약되는 모든 신조 선박에 의무 적용된다.

‘HLS 빌바오’호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10만 톤급 신규 LNG 운반선으로 본 솔루션 구축·운영 과정이 추후 건조될 선박 보안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실증을 통해, 스마트 선박·선사를 노리는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해사 특화 보안 체계를 입증했다.

선박 보안 환경에 대한 폭넓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선박용 SIEM 솔루션 설치를 통해, 각 네트워크 보안 로그의 통합 수집 및 모니터링 용이성도 끌어올렸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스마트 선박·선사를 노리는 고도화된 보안 위협 증가에 따라, 해사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 마련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엘엔지해운과의 협업을 통해, UR E27 규정을 충족한 선박용 SIEM 솔루션을 구축하고 실증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OT 분야의 선박 보안 기술력 확보와 솔루션 고도화에 더욱 힘을 싣겠다”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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