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싱 방지 솔루션…연내 명의도용방지 도입 예정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4일 발표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사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도입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앱 사용자들은 더욱 안전하게 금융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페이크파인더’는 자체 개발 화이트리스트 기술을 적용한 유일한 피싱방지 솔루션이다.
AI를 활용해 전세계 모든 앱 정보를 수집한 화이트리스트 DB를 구축하고, 이 DB를 사용자 기기에 설치된 앱과 대조해 악성앱을 탐지한다.
▲ (이미지 출처 : 에버스핀 제공) |
기존처럼 사고를 일으킨 악성앱만 차단하는 방식의 블랙리스트와 원천적으로 달라 더욱 확실하게 악성앱을 잡아낼 수 있다.
현재 페이크파인더는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NH농협은행 ▲삼성카드 ▲삼성화재 ▲삼성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대다수의 금융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피싱방지 솔루션으로 국내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에버스핀의 명의도용방지 아이디펜더 역시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디펜더’는 에버스핀과 나이스평가정보의 합작 솔루션으로, 명의도용 가능성이 높은 기기와 사용자를 가려내 범죄를 예방하는 솔루션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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