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나, ‘딥KMS’ 고도화 나서

AX 전문업체 코세나(대표 이승훈)는 30일 발표를 통해, 올해초 출시한 sLLM 기반의 ‘딥(Deep) KMS’ 솔루션을 업그레이드,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코세나는 이에 따라 이미지와 텍스트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모달 기반의 ‘LLM옵스(OPS)’ 기능을 추가하고 ▲화인튜닝 기능 지원, 멀티 에이전트 지원기능 ▲다양한 RAG 작업 지원 ▲다양한 리트리버 지원 기능 ▲문서 전처리 단계에서의 PDF 처리 모듈 ▲산업부문별 임베딩 모델 등을 추가하고 폐쇄형 LLM과 오픈형 LLM을 사용자가 자유로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딥KMS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코세나 이승훈 대표는 “최근 기업은 LLM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멀티모달을 지원하는게 필수이고 업무자동화를 위해 에이전트 기술을 조금씩 도입하려는 추세에 있어서 딥KMS 챗봇도 이같은 최신 기술을 수용, 아주 쉽게 기술 구현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실제 작업시에는 기존의 FAQ 챗봇과의 융합을 통한 사용자 UX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세나에서는 내년 생성형 AI 시장이 LLM을 기반의 멀티 모달, 멀티 에이전트 지원 기능이 실제 고객의 필드 업무에 적용되기 시작하는 원년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코세나는 AI, 생성 AI 기술이 구현하는데 의외로 작업공수가 많이 들며 이같은 기술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엔진이나 도움 역할을 하는 게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로 판단하고 있으며, 국내의 기존 애플리케이션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LLM 기반의 해당 솔루션들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