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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C&C, 현대해상 영업포탈 구축 완료

기사승인 2018.03.22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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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2월 착수…약 13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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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사업대표 안정옥 www.sk.co.kr)는 현대해상화재보험(회장 정몽윤) ‘영업 포털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험 설계사 맞춤형 업무 지원’을 골자로 하는 이번 사업은 작년 2월에 착수해 총 13개월이 소요됐다.

이에 따라 보험 가입 설계•청약 처리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금감원 정보보호 규정에 따른 망분리는 물론 ▲개방형 차세대 웹표준 기술 HTML5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 ▲사용자 맞춤형 환경 개선(UX) 등이 적용됐다.

새로운 ‘영업 포털 시스템’을 통해 현대해상화재보험 설계사는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 상품을 빠르고 쉽게 설명하게 됐다.

SK㈜ C&C는 영업 포털도 초급 설계사부터 고급 설계사•대리점 사용인(GA)•관리자 맞춤형으로 구현했다.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과 메뉴들은 없애고 나에게 필요한 기능과 메뉴만으로 ‘나만의 영업 포탈’을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보험 설계사 맞춤형 콘텐츠 제공 서비스 수준도 크게 높여 초급 설계사가 로그인할 경우 고객 발굴 노하우 자료와 인맥 연결 관리 툴•보험 재무 관련 전문 지식 콘텐츠 등을 참고할 수 있게 했다.

365일•24시간 언제든 보험 설계 업무를 돕는 인공지능 챗봇도 등장했다.

SK㈜ C&C의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브릴(Aibril)’을 기반으로 개발돼 영업현장의 질문을 이해하고 적합한 답을 찾아 즉시 제공하는 ‘현대해상화재보험 챗봇’이 설계사의 맞춤형 해결사 노릇을 해낸다.

예를 들어, 보험설계사가 자동차 보험을 설계 하면서 운전자 보험 및 실손 보험에 대해서 문의를 하거나, 여행자 보험 등을 한꺼번에 문의 해와도 챗봇을 통해 이용자 상황에 맞는 상품 내용 및 가입 서류 약관 등을 확인하며 빠르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해진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포털 개선으로 설계사의 업무 처리 속도가 30~40%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챗봇 등을 통해 설계사들이 관련 부서에 문의 없이도 이용자 현장에서 바로 정보를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보험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우진 SK㈜ C&C 금융사업2본부장은 “이번 영업 포털 오픈을 통해 현대해상화재보험 고객들은 어느 설계사를 만나든 자신의 필요에 맞는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빠르게 안내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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