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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행장 취임 100일 “디지털금융 강화”

기사승인 2019.06.25  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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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 “가시적 성과 나타나” 발표

국내 전 금융권이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화두로 전방위 구조를 개편중인 가운데, KEB하나은행 지성규 행장 취임 100일 성과 중 ‘디지털금융 강화’가 특히 두드러진 성과로 나타났다. 

25일 KEB하나은행은 “혁신의 닻 올렸다!!!” 제하의 지성규 행장 취임 100일 성과를 공개했다. 

BI코리아는 ▲시장 창출과 디지털-글로벌 융합 ▲글로벌 부문의 자체 성장 + 적극적인 해외투자를 통한 유기적인(Inorganic) 성장 ▲국내외·관계사·부서간 협업(Collabo) 강화 ▲‘손님행복은행’ 계승 발전 등 4대 테마 중 디지털 금융부문을 중심으로 지성규 행장의 성과를 정리해 봤다. 

   
▲ KEB하나은행 지성규 행장. 은행측은 지 행장 취임 100일, “혁신의 닻 올렸다!!!”제하의 성과 발표를 통해 특히 디지털 금융 강화가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출처 : KEB하나은행 제공)

◆시장 창출과 디지털-글로벌 융합’ = 지성규 행장은 취임과 함께 디지털과 글로벌의 융합 전략(D-Global Strategy)이라는 KEB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미래 비전과 실행 착수했다. 

취임 일성에 지 행장은 “미래의 KEB하나은행은 디지털 정보회사로 완벽하게 탈바꿈하고…글로벌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찾아…글로벌과 ICT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모델로…2025년 글로벌이익 비중 40%로…” 등 과제를 던졌다. 

현재 포화상태에 직면한 국내 금융산업 경쟁과 은행산업의 구조적인 디지털화를 위기로 진단한 것. 

반면 연간 해외출국 3000만명, 국내 체류 외국인 250만에 이르는 글로벌화 된 금융이용자층은 새로은 기회라고 지 행장은 내다봤다. 

우선, 지 행장은 올 4월 ‘글로벌 디지털 전략협의회’ 신설했다. 

‘글로벌 디지털 전략협의회’는 글로벌 2540(2025년까지 그룹 이익의 40%를 해외에서 달성)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속도감 있는 글로벌 디지털 사업 추진 가능한 조직이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뱅킹 추진의 첫번째 사업으로 글로벌ICT 기업 네이버의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함께하는 ‘라인뱅크’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은행 내 각 그룹별 전문 인력으로 ‘디지털 어벤져스’ 팀을 구성, 은행의 디지털 해외 진출 적극 지원 및 국가별 사업 확대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다음으로 KEB하나은행은 전행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추진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조직을 확대했다. 

개인디지털뱅킹, 기업디지털뱅킹, 글로벌디지털뱅킹 등 기존 사업 파트별 디지털 관련조직을 ‘미래금융그룹’으로 통합,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통일성 있는 디지털 전환수행이 가능토록 했다. 

이같은 개편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3일, KEB하나은행은 ‘하나 원큐 신용대출’ 출시했고, 14영업일만에 8500여건, 대출실적 153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간편하게 앱(APP)으로 하는 환테크, ‘환전지갑(Money exchange wallet)’도 내세울 만한 성과. 

‘환전지갑’은 출시 2개월 만에 일별 2000건을 돌파했고, 올해 1~5월까지 총 44만건, 2억 2000만달러(한화 약 2539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지 행장의 디지털-글로벌 융합 정책은 업므프로세스 혁신에서 두드러졌다. 

KEB하나은행은 RPA를 전행으로 확산, (3월~6월 현재)연간 8만 시간 및 32억원 이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향후 연간 31만 시간, 115억원 절감 예상된다고 은행측은 덧붙였다. 

‘스마트 창구’ 활성화도 적지 않은 성과. 

전체 서식건수 중 2019년초 일 2만 3000건에서 7만 9000건으로 사용량이 증가했다. 이같은 수치는 총 거래량의 1/3수준이다. 

이 밖에도 집단대출 모바일 후선업무 집중 프로세스 구축, 창구 책임자 승인거래 개선(38% 감소) 등 영업점 프로세스 개선 성과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KEB하나은행은 2020년까지 1200명 인재 육성 등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에 팔을 걷었다. 

① 디지털 Wave (트렌드 및 인사이트) : 상반기 총 4회, 약 800명 참여
② 디지털 뱅커 스쿨(디지털 마케팅 및 전략) : 상반기 총 2회, 약 60명 참여
③ 데이터 애널리스트 스쿨(데이터 활용 능력) : 상반기 총 6회, 약 250명 참여

- 디지털 분야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실시
① 그룹 IT신기술 사관학교 : 약 250명 참여중 (`19.4월-9월)
② 그룹 융합형 데이터 전문가 과정 : 약 30명 참여중 (`19.5월-9월)

◆인공지능(AI) 기반의 신FDS 고도화 = 지성규 행장은  디지털 전환 기반 하에 친 소비자보호 활동, 사전민원예방 및 선제적 금융사기 예방 등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일류은행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신FDS 고도화’를 구축했다. 

기존의 은행 시스템을 통한 시나리오 기반의 금융사기 의심계좌 모니터링에서 3000여개 사고 패턴을 AI로 학습시켜 이상거래를 분석 및 탐지하고 있다. 

즉, 실시간으로 의심거래 분석을 통해 피해자금 인출을 차단, 의심계좌 탐지율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협업 확대 = 이어 지 행장은 ‘모바일을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채널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우선, KEB하나은행는 지난 3월부터 연금 24/365 서비스 시행중이다. IRP(개인형퇴직연금) 모바일 가입 비중 확대, 영업 시간 내 영업점 방문이 어렵거나 거래가 불편했던 손님을 위해 24시간 365일 언제나 모바일을 통해 연금 상품 신규 및 변경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서비스 강화로 2018년 12%에 불과하던 IRP(개인형퇴직연금)의 모바일 가입 비중이 올해 6월에는 36.1%까지 크게 확대됐다. 

얼마 전 가동한 ‘하나연금통합포털’ 플랫폼도 눈여결 볼 만하다. 

‘하나연금통합포털’ 플랫폼은 ▲시장현황 및 연금상품관련 정보 제공(연금펀드 관련 상품 정보·리서치 및 자산시장 전망·펀드 뉴스·경제 트렌드 등) ▲은퇴설계 관련 정보 접근성 개선(국세청 홈택스, 국민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금융감독원 파인 화면과 바로 연계) ▲플랫폼 내에서 연금자산 신규가입 및 상품변경 업무 처리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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