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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시아 체험센터’ 오픈

기사승인 2019.11.1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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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에…디지털 혁신 체험공간

   
▲ MS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을 제시하는 '아시아 체험센터'를 지난 12일 설립했다. (출처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들어서는 싱가포르의 프레이저타워(Frasers Tower)에 ‘아시아 체험센터(Experience Center Asia)’를 개소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아시아 체험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추천하는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과 몰입형 데모(immersive demonstration)를 제공하는 체험존(Experience Zone) ▲기술 설계자가 비즈니스 리더에게 혁신 기술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이드를 제공하는 ‘MS 테크놀로지 센터(The Microsoft Technology Center)’ ▲위협을 감지하는 인텔리전스 애널리틱스 시스템을 시연하고, 사이버범죄의 심각성과 안전한 디지털 플랫폼 및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보안센터(The Cybersecurity center)’ ▲아이디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상하는 ‘이노베이션 팩토리(The Innovation Factory)’로 구성된다.

새로운 오피스는 MS 레드몬드 본사에 이어 ‘스마트 빌딩 캠퍼스 링크(Smart Building Campus Link)’가 적용되는 지사로, 여섯 층에 약 14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AI 기반 카메라를 설치해 안전한 공간을 보장하고, 스마트 사물함과 IT 자판기를 설치해 IT서비스 데스크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 

스마트 자판기에 직원카드를 인식시켜 키보드, 마우스 등 업무에 필요한 디바이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디바이스의 수령 및 재고 파악 과정을 관리한다. 

MS 아웃룩과 오피스 365(Office 365)가 통합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회의실 및 각종 시설물을 예약하는 등 편의성을 제고했다.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Andrea Della Mattea) MS 아태지역 사장은 “MS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테크 인텐시티(tech intensity)가 모든 조직에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모든 기업은 결국 소프트웨어 기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시아 체험센터에서는 아태 지역의 기업이 이같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MS와 파트너십을 통해 가능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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