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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십 강화

기사승인 2020.01.28  09: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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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온-램프’ 가속화 등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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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 www.fortinet.com/kr)는 28일 본사 발표를 인용,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티넷 고객은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이하 GCP)에서 고급 보안 기능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포티넷은 ‘시큐어 SD-WAN’ 솔루션과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티웹 클라우드 서비스형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FortiWeb Cloud WAF-as-Service)’과 함께 GCP로 분산된 지점들을 연결할 수 있는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포티넷-구글클라우드 협력 주요 내용

◆포티넷은 기업이 포티넷 시큐어 SD-WAN 솔루션과 GCP의 WAN 회선 사이 용이한 연결을 지원하는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선보였다.

포티넷의 고유한 시큐어 SD-WAN 접근방식은 보안과 SD-WAN 기능을 단일 솔루션에 긴밀히 통합한다.

이같은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사용, 기업은 GCP를 위한 클라우드 온-램프(cloud on-ramp) 솔루션을 손쉽게 설계, 구축할 수 있다. 

덧붙여 포티넷 시큐어 SD-WAN 솔루션을 통해 오피스와의 연결성에 대한 SSL 검사는 물론, GCP 및 온-프레미스 방식의 구글 안토스(Google Anthos) 구축 시에 안전한 고속 연결을 지원한다.

포티넷의 시큐어 SD-WAN 솔루션은 보안 기능의 저하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위치에서 향상된 사용자 경험과 최적화된 WAN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웹 클라우드 WAFaaS(FortiWeb Cloud Web Application Firewall-as-a-Service, 서비스형 WAF)’는 이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포티웹 클라우드 ‘WAFaaS’는 GCP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쉽고 효과적인 보안을 제공하며, 웹 리소스 보호 및 미세한 보안 정책에 대한 용이한 조정과 함께 간편한 관리 방안을 지원한다.

기업은 GCP 마켓플레이스에서 직접 포티넷의 ‘클라우드 WAF’ 솔루션을 즉시 활성화,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다.

포티넷은 이미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의 일부로서 GCP 기반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 포티매니저(FortiManager), 포티애널라이저(FortiAnalyzer), 포티웹(FortiWeb)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의 ‘포티(FortiCWP)’는 GCP의 CSCC(Cloud Security Command Center)와 통합돼 고급 워크로드 보호 및 가시성을 제공한다.

특히 포티넷의 포티가드(FortiGuard)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 ‘포티(FortiCWP)’는 GCP에서 데이터 및 활동에 대한 심층 분석을 수행, 기업이 위협 또는 이상 징후를 탐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IT 팀은 즉각적인 교정(remediation)이 가능하다.

‘포티CWP’와 구글 CSCC 통합은 2020년 1분기 초에 이용 가능하다.

현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핵심 부분이자 포티넷 기술 제휴 파트너십의 중요 부문인 ‘포티넷 패브릭-레디 파트너 프로그램(Fabric-Ready Partner program)’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포티넷은 기업이 클라우드 보안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 어드밴스드 보안 스페셜라이제이션(Google Cloud Advanced Security Specialization)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분산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인프라는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공격 면에 새로운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조직들이 전체 인프라에서 일관된 보안 및 중앙 집중식 관리를 구현해야 하는 이유다. 포티넷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통해 이같은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안 패브릭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로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가트너는 2019년 말까지 기술 제공업체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투자 중 30% 이상이 클라우드-퍼스트(cloud-first)에서 클라우드-온리(cloud-only) 전략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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