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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SK쉴더스,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2.09.30  15: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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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 협력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 이하 금보원)은 30일 발표를 통해, SK쉴더스(대표 박진효)와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금보원은 24×365 탐지•분석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악성앱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면, SK쉴더스의 모바일 백신 ‘모바일가드’는 금융 소비자의 스마트폰 내 악성앱을 차단하는 구조다.

덧붙여 양측은 보이스피싱의 예방•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협력을 수행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 (출처 : 금융보안원 제공)

최근 금보원은 경찰청, 통신사, 보안업체 등과 공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범금융권 보이스피싱 사기정보 공유체계’를 확대 구축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대한 수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금융•통신•보안업체•유관기관 등에 보이스피싱 악성앱 정보를 제공해 대국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금보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쉴더스가 참여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중이다.

   
▲ (출처 : 금융보안원 제공)

김철웅 금보원 원장은 “SK쉴더스와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 확산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최근 정부에서 날로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범금융권 차원의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들과 협력해 원격조종 앱 차단 점검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환 SK쉴더스 사업총괄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모바일가드의 자체 위협 정보 수집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악성앱 탐지 기능이 더욱 정교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융보안원이 추진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 정보 수집•공유•대응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정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분야 보이스피싱 대응방안을 발표했으며,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비대면 계좌개설 시 본인확인 강화, 오픈뱅킹을 통한 자금편취 최소화, 원격조종 앱 연동 차단 등을 추진중이다.

따라서 금보원은 원격조종 앱을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도 상반기까지 금융회사 앱 구동 시 원격조정 앱 연동을 차단하도록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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