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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나이스,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기사승인 2023.03.28  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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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클레임 처리 관련 업무 생산성 약 200% 향상

세일즈포스 코리아(대표 손부한)는 28일 발표를 통해,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복산나이스(대표 엄승욱)가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복산나이스는 1952년 설립이후 콜드체인 구축 등 안전한 의약품 운반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및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복산나이스가 도입한 솔루션은,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 제품군 중 영업 활동의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과학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세일즈 클라우드’이다.

복산나이스에 따르면, 기존에는 부서간 데이터 사일로 현상과 고객문의 및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복잡한 소통 과정과 프로세스로 인해 업무 처리에 다소 많은 시간과 자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이후 디지털 영업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고객관계관리 역량과 임직원들의 업무경험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복산나이스는 ▲고객 데이터 통합 및 싱글뷰 구현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데이터 기반의 영업 기회 및 결과 도출 ▲잠재위기 포착 및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이후 주된 효과로 꼽았다.

   
▲ 복산나이스의 세일포스 활용 UI 화면.(출처 : 세일즈포스 코리아 제공)

기존에 산재된 재고 상황, 거래처 특이사항, ERP 데이터, 콜센터 문의 기록 등을 세일즈포스 플랫폼에서 통합 및 관리함에 따라 외부고객은 물론, 임직원들 간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부서간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해소하고,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한 업무 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과학적인 의사결정 가능해진 것은 물론,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또한 비약적으로 향상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복산나이스는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후 동일한 투자 시간에 직원 1인당 처리할 수 있는 고객 문의량은 기존 대비 200% 증가했으며, 객관적 지표를 기반으로 개별 업무 담당자의 영업활동 현황에 따른 신속한 리소스 최적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엄승욱 복산나이스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재고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 및 관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영업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 확보를 지원하는 등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조직을 목표로, 대한민국 의약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세일즈 클라우드는 영업 성과 달성 및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책임지는 과학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며, 세일즈 클라우드에 통합된 고객 데이터와 인사이트는 추후 영업을 넘어 고객의 특성에 따른 전략적인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 활동의 개인화까지 견인할 수 있다”라며 “세일즈포스는 복산나이스의 믿을 수 있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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